모든 인간사는 때가 중요하다 모든 인간사는 때가 중요하다 모든 인간사는 때가 중요하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때를 알기가 어려워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는가 봐요. 그러나 그 때가 자기에게 이익을 줄 것 같다고 지금 현재의 사정을 고려치 않고 마구 진행하면 비록 성공을 했더라도 삶의 커다란 짐으로 남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6
옛 시조(古時調) 115수(首) ♣ 옛 시조(古時調) 115수(首) ♣ [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하고 (이 직) 이시렴 브디 갈따 (성종) 간밤의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5
엄마라는 이름의 천사 엄마라는 이름의 천사 옛날 하늘나라에 곧 지상으로 내려가게 될 아기가 있었대요. 그 아기는 하나님께 물었죠. Q:"하나님께서 절 내일 지상으로 보내실 거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렇게 작고 무능력한 아기로 태어나서 저보고 어떻게 살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A:"그래서 너를 위한 천사를 한 명 준비..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5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소중함 하나 묻어두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4
방하착(放下着) ! 방하착(放下着) ! 처음 우리가 이 세상에 왔을 때 그리고 마지막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린 빈손으로 왔으며 빈손으로 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린 대부분 태어남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본래로 비었던 손을 가득 채우는 데에만 급급해 하며 세상을 살아갑니다. 우리네..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3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 앞으로 세 걸음, 뒤로 세 걸음 어떤 상인이 장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스님과 함께 걷게 되었다 적막한 산길을 말동무 삼아 걸으면서 스님이 말했다 "이렇게 함께 길을 가는 것도 큰 인연이니 내 그대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혜의 말을 일러 주리다." "지혜의 말이오?" "그렇..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2
그렇더라도 해야할 일은... 그렇더라도 해야할 일은... 사람들은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을 사랑하라 만일 그대가 좋은 일을 하면, 사람들은 그대에게 숨은 동기가 있을 것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좋은 일을 하라 만일 그대가 성공하면, 그대는 거짓된 친구들과 많은 적들을 얻게 될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5.02
가슴으로부터의 보석 가슴으로부터의 보석 인간의 가장 가치있는 소유품은 친절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병원에서 친절한 마음을 창조할 수 없으며, 상점에서 살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당신의 친절한 마음을 뺏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인간사회에 살고있는 한 우리는 서로 의지해야 합니다. 아무도 하나의 섬으로는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4.29
항상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들에 핀 꽃도 자기를 보아주는 이에게 미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으면 그가 웃고 있는지 슬퍼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지 모르지만 눈길을 보내는 이에게는 같이 눈 웃음을 치며 활짝 웃어주고 있습니다 내가 즐거워 하는 것은 적막에 감싸인 쓸쓸한 도심 속이..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4.29
그럴 수도 있잖아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 못 생기고 모양 없다고 흉보지 마세요. 그를 지으신 분이 그렇게 만드신 것일테니까 그럴 수도 있잖아요 화 잘 낸다고 나무라지 마세요. 일 때문에 피곤하고 신경이 예민하면 그럴 수도 있잖아요 늘상 늦는다고 수군거리지 마세요. 일이 많아 바쁘고 전화 통화를 하다 보면 그럴 수..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