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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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초조할 때…먹으면 마음 가라앉히는 식품 4

달걀은 뇌 건강을 유지해 불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불안 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불안감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가 소개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정리했다. 달걀=사람의 뇌가 최적화된 기능을 유지하려면 비타민B군(리보플라빈, 판..

생수 대신?… 보리차 꾸준히 마셨더니, 몸에 변화가?

요즘은 생수에 밀려 보리차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과거 건강을 지켜주던 최고의 음료로 주목받았다. 요즘도 아기에게 먹이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페트병 생수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물을 정화할 때 사용한 플라스틱 필터 때문이라고 추정한 반면, 다른 연구자는 페트병에서 떨어져 나간 물질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고 한다. 예전에 즐겨 마시던 집 보리차가 생각난다. 아기도 마시는 보리차, 왜 안전하고 건강에 더 좋을까? 보리차 꾸준히 마셨더니… 중금속, 니트로소아민 등 유해물질 배출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보리는 몸속에서 각종 중금속,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과 같은 유해-발암성 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

아침에 달걀·고구마, 오후엔 고기… 건강 장수인의 식단은?

건강 장수인 가운데 아침식사로 달걀 요리, 채소, 유제품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포함된 균형 잡힌 음식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최강 동안’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이다. 대학, 병원을 총괄하는 강도 높은 업무량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풍성한 머리숱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자연스럽게 그가 먹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일까? 104세, 92세에도 왕성한 활동… 아침에 달걀, 우유, 사과, 고구마 이길여 총장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으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 의대 졸업 후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로 ..

위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양배추의 뜻밖 건강 효과 4

양배추는 위장뿐만 아니라 심장, 뼈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인 양배추는 위장 건강 특히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함유된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U도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해준다. 양배추의 효능은 소화기관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양배추는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병원균과 싸우는 등 우리 몸 곳곳의 건강에 기여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양배추의 뜻밖의 장점을 정리했다. 심장=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를 충분히 먹은 여성들은 복부 대동맥이 석회화 될 위험이 ..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 시사…"박수칠 때 떠난다"

가수 나훈아가 소속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예고했다. 사진 예아라·예소리© 제공: 중앙일보 가수 나훈아가 소속사를 통해 '고마웠습니다!'라는 제목의 편지를 공개하며 마지막 콘서트를 예고했다. 사진 예아라·예소리 가수 나훈아(77·본명 최홍기)가 데뷔 58년 만에 은퇴의 뜻을 내비쳤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지 못했다”면서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전국 투어를 ‘마지막 콘서트’라 예고했다. 직접 은퇴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올해 콘서트가 자신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하지만 신곡 발표도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박수칠 때 떠나라는 진리 따르고자” 나훈아는 27일 소속사 예아라·예소..

'CF의 황제' 임영웅, 하나은행의 탁월한 선택 15초 광고 영상 400만 뷰 돌파

톱스타뉴스=장지우 기자] 광고주들의 아름다운 뮤즈이며 'CF의 황제'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이 출연한 하나은행 15초 광고 영상이 4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2월 23일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공개된 '자산관리의 영웅은 하나!'라는 15초 분량의 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 40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CF의 황제' 임영웅, 하나은행의 탁월한 선택 15초 광고 영상 400만 뷰 돌파© 톱스타뉴스 기분 좋은 멜로디의 15초 분량의 영상 속 메인 BGM으로는 2022년 5월 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의 수록곡인 무지개를 배경음악으로, 아름다운 하늘색의 응원봉 불빛이 가득한 콘서트 무대 위 멋짐에 치이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

왜 의사들은 의대 증원에 반대할까?…"차라리 국영화하라"

"지금도 의사 증가율은 OECD보다 가팔라" "필수·지역 의료문제 해결은 의대 증원으론 풀 수 없다" 의사가 공무원인 영국 vs 민간인이면서 국가 통제받는 한국 "대한민국의 의료접근성은 세계 최고 수준" 하시모토 히데키 도쿄의대 교수(일본의료경제학회장)가 발표한 고령화율에 따른 한국과 일본 의사 수/ 자료 ;의협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2023'에 실린 OECD 국가 임상 의사 수 비교./보건복지부 제공.OECD의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순위/이병태 교수 제공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료서비스 접근성 데이타/이병태 교수 제공전공의 집단이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27일 대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PA간호사와 의사가 지친모습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보호자가 환자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의대 정원 확..

[기고]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생활 습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 건강은 한 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눈의 피로 줄이기=책이나 TV, 휴대폰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물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시력이 좋지 않다면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 건조 예방=눈이 건조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노출돼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필요시 인공눈물을 사용해..

가수 임영웅, 하나금융그룹 ‘새 얼굴’ 됐다

하나금융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가수 임영웅(사진=하나금융).© 제공: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가수 임영웅이 하나금융그룹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명동 사옥과 한남동 사옥 등 건물 외부에 임영웅의 특대형 현수막이 걸릴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임영웅씨가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인기를 끌고 있고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점이 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미션 방향과 일치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손님을 가장 중시하는 하나은행의 모습은 그동안 임영웅이 자신의 팬들을 향해 보여온 극진한 팬 사랑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이다. 또 ‘1등 가수’와 ‘1등 은행’이라는 ..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설사, 혈변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전문의에게서 듣는다]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고령인구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허혈성 대장염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부분 자연히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면 대장 괴사가 생겨 수술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얼마 전 한 영화배우가 ‘허혈성 대장염’에 걸려 수술 치료를 받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에 산소·영양을 공급하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염증이 생겨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노화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복부 수술 이력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변비로 배변할 때 힘을 많이 줘 생기는 경우도 있다.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