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
사람들은 대부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늘 곁에 있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곁에 있을 때는
그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그가 멀리 떠날 때야 비로소
그가 얼마나 내게 큰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몸을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줍니다.
그의 사랑이 진실이라면
당신이 움직이지 않는 한 늘 그자리에 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이가 멀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부터 그가 당신의 언덕이 아니었거나
당신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학의 정취 > 감동글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하늘을 보고 산다면 (0) | 2007.03.10 |
---|---|
[스크랩] 마음이 어느새... (0) | 2007.03.10 |
[스크랩] 한없이 넓은 당신 (0) | 2007.03.02 |
[스크랩]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0) | 2007.02.27 |
[스크랩]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0) | 2007.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