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9시 시간대의 고정관념을 깼다!
[김경애 기자] '나는 전설이다'(이하 나전설)가 드라마 인기를 뛰어넘어 사회전반으로 '나전설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나전설'은 8월2일 첫 방송된 후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가 직접 해내는 멋진 밴드 연주와 탄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그동안 9시 드라마들은 고정적인 뉴스 시청률로 인해 한자리수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왔지만 '나전설'은 8월24일 방송된 8회에서 18.1%(TNms 수도권 기준)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타사 9시 메인 뉴스프로그램을 시청률에서 압도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제작사 측은 "시청자들이 전설희에게 많은 공감들을 느꼈기 때문에 높은 시청률 기록과 나전설 신드롬의 탄생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의 의상이 '전설룩'으로 명명되면서 완판됐고, 드라마에 나왔던 OST 전곡이 남다른 호응을 얻으며 '나전설 신드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사진제공: 3HW)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kka33@bn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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