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 마른 가자미
생선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좋고
뼈째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물이 들어가지 않은 튀긴 음식이라 오래 두고 먹어도 좋구
바닷바람 한 몸에 받으며
꾸덕꾸덕 말려진 가자미 님들의 건강을 위해
한 몸 희생했다 생각이 드시진 않나요?
튀김과 양념장의 조화로 맛과 건강까지 잡는 말린 가자미요리
오늘 한 번 만들어 보아요
말린 가자미를 칫솔로 흐르는 물에 빡빡 닦아줍니다
튀기는 요리이니까
물기 빼는 건 기본이겠죠
후라리팬에 기름을 두른 후
팬이 달아 오르면 가자미를 펴서 튀겨줍니다
기름에 넣으니 가자미가 쪼그라드네요
그래서 기름을 더 넣고 젓가락으로 부풀어 오른
가자미를 눌러서 기름과 밀착시켰습니다 후후...
노릇노릇하게 튀겨졌어요
윤기가 흐르고 색감이 시각을 자극해서
과자처럼 먹어보고 싶네요*^&^*
양념장 재료 : 진간장,고추장, 다진마늘, 참기름, 참깨, 매실액기스만 준비해 주셔도 좋고요
저는 너무 딱딱한 걸 싫어해서 채소류를 더 준비했답니다
채소류 : 냉장고에 보관된 채소류면 충분하겠죠
양파 , 당근 고추 등등등...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넣고 지글지글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방울을 생성하면서 양념장이 끓으면 약불로 내린 뒤
튀겨진 가자미를 넣어 뒤적뒤적 양념장을 고루 무치면서
삼사분 더 조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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