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KBS 연기대상'에 참석해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KBS 제공) 2021.1.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BS 연기대상이 SBS 연기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을 꺾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KBS 2TV에서 방송된 '2021 KBS 연기대상'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6.3%, 2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날 방송된 SBS '2021 SBS 연기대상'은 1부 3.9%, 2부 5.4%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2021 MBC 가요대제전' 1부는 5.4%, 2부는 5.6%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로써 '2021 KBS 연기대상'은 2021년 마지막 날, 시상식 대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신사와 아가씨'의 지현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펜트하우스'의 김소연이 대상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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