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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밀려 군고구마 장사"…임영웅, 무명 시절→과거 사진 재조명

정부혜 2022. 5. 4. 18:22

가수 임영웅이 '유퀴즈'에 출연해 과거를 언급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4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임영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포천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일소일소 일노일노 라는 곡으로 출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톱스타뉴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특히 그는 합정역 7번 출구에서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밝히며 "제가 군고구마를 팔고 나서 합정역 5번출구 노래가 나왔다. 나도 5번 출구에서 팔 걸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임영웅은 방송을 통해 "생활고로 편의점, 가구 공장, 카페 아르바이트 등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다"며 "그중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 손님이 없을 때면 함께 일하는 이모님들 앞에서 트로트를 불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가수가 된 지 1년이 넘어도 수입은 없었다. 모았던 돈도 다 떨어지고 월세는 몇 달 치 밀려 있었다"며 "당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하기엔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래서 군고구마 팔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일 오후 6시 정규 1집 ‘IM HERO’(아임 히어로)를 발매,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오는 6일부터 고양을 비롯해 창원, 광주 등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수연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