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싸 無" 임영웅, 첫 정규앨범 3일 만에 100만 돌파…국내 팬덤만으로 이룬 성과

가수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 3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4일 오후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날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의 판매량은 100만 장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밀리언셀러는 일찌감치 예견됐다.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달 1일부터 어제까지 판매한 임영웅 정규 1집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결과, 100만 장을 넘어선 101만 7천 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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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Retail Album Chart(리테일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초동 집계 이후 국내 솔로 가수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에 해당한다. 아이돌 그룹과 견주어도 방탄소년단, NCT DREAM(엔시티 드림), 세븐틴을 잇는 수치다.

임영웅은 아직 초동(발매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진행 중으로, 그가 써내려갈 기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팬사인회를 진행하지 않고, 거의 국내 팬덤만으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정규 1집 발매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와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임영웅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음원차트에 전곡을 올렸고, 멜론 실시간 차트 1위 등 상위권에 신곡들을 줄세우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임영웅은5월 6일부터 경기도 고양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에 돌입한다.

한수지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