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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미스터트롯2'vs'불타는 트롯맨' 중 출연 어디?…"마음 굳혔다"

정부혜 2022. 10. 20. 18:51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의 경쟁 구도가 진행 중인 가운데, 가수 김희재의 행보가 추측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혜진 사단 위기.. 김희재의 결단 | 조영수 난감해진 이유"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아름다운 음색 지존으로 언제 들어도 가슴 뭉클' 김희재 '별,그대' 200만 뷰 돌파/유튜브© 톱스타뉴스

이날 이진호는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의 섭외 경쟁을 언급하며 "현재 '미스터트롯' TOP7의 김호중은 TV조선 쪽으로 상당히 마음이 기울었지만, 마스터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을 토로한 상태"라며 "출연을 하더라도 마스터가 아닌 것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많고, 아직 '미스터트롯2' 출연에 대한 입장은 발표한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정동원에 대해 "그의 소속사가 MBN쪽이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지만, 장민호-붐-김성주-장윤정이 '미스터트롯2'으로 가면서 흔들리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신동부에 대한 중요성을 두 프로그램 다 알고 있기 때문에, 두 제작사 모두 신동부 출신인 이찬원과 김희재를 향한 섭외 전쟁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찬원은 '국민가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마스터 출연에 대한 무게감을 호소, 양쪽 인맥 모두 너무 소중하기에 출연을 단호히 거절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재의 경우 양쪽의 오퍼를 받아 고민을 했고, 최종적으로는 '미스터트롯2' 쪽으로 마음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더불어 장민호의 경우 "현재 출연 중인 MBN '우리들의 쇼10' 하차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분위기가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이진호는 '미스터트롯' TOP7 출연진의 향후 행보에 대해 임영웅은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하지 않는 쪽을 고심하고 있으며, 영탁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두 프로그램 모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TV조선 '미스터트롯2' 모두 하반기 편성을 확정했다. '불타는 트롯맨'의 경우 이미 11월 첫 방송을 확정했고, '미스터트롯2'는 연내 편성을 확정하고 첫 방송 일자를 조율하고 있다.

유수연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