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 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오늘은 인생의 마직막인 것처럼 허무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 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5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산수유 꽃 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산수유 꽃 축제 증기기차타고 즐기는 하루여행 지리산 만복대 아래 자리한 상위마을(전남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계곡과 돌담사이에 흐드러지게 핀 산수유는 기나긴 겨울 뒤끝의 황량함을 단숨에 바꿔놓을 기세로 노란 물감을 풀어놓으며 봄노래가 한창이다. 마을 돌담 길을 따.. 뉴스 여행 연예/여행 story 2008.03.25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4
잊을 수 없는 사람 잊을 수 없는 사람 - 용혜원 이루지 못한 안타까움에 아득한 꿈길에 남아 떠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슬픔으로 쌓아놓았던 미련의 담 너머로 밀어내지 못한 채 마음속에 부둥켜안고 그리움에 푹 빠져 있습니다. 시련이 맺힌 아픔 때문에 지난 세월이 고통스럽고 우울해 말조차 하기가 싫습니다. 흘..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24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김광석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물 흘러 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 음악의 산책/가수 음악 2008.03.24
사랑했지만 - 김광석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그대 음성 그속으로 사라져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수 없어 지친그대곁에 머물고싶지.. 음악의 산책/가수 음악 2008.03.24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3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숨은 한 번 들이키면 반드시 한 번은 내쉬어야 한다. 제아무리 욕심 많은 사람이라도, 숨을 두 번 들이쉬고 한 번 내쉬며 살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들이킨 만큼은 내쉬어야 한다. 숨은 재산처럼 모아서 쌓아둘 수가 없다. 들이킨 숨을 모으기 위해서 내쉬는 숨을 참는 사..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3
당신을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당신을 생각합니다 부르면 눈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련함이 가슴을 파고드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어서 참 행복합니다. 버거운 삶을 어깨에 동여매고 안스럽게 걸어가는 모습 당신과 나~ 같은 모양새를 하고 무지하게 걸어 가지만 정작 필요한 건 어깨에 놓인 그 짐을 덜어 주는 것..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23
기다리는 맘 기다리는 맘 찬란한 봄날에도 울고 싶은 맘 봄이 깊어 가도록 휘청대는 나날들 둘 곳 없어 방황하는 내 마음 기다리는 맘....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