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예전처럼 - 조승구 예전처럼 - 조승구 당신이 떠나고 없는밤 슬픔에 잠못이루고 눈물속에 그리던 당신 아픔되어 다시 맴도네 눈물은 그래도 마른다지만 가슴에 남은정 어찌할수없어 당신이 없는 이 세상은 살아갈 용기없어 그대는 다시올수 없나요 같이한 시간속으로 예전처럼 다시는 사랑할수 없어요 당신이 한 이사.. 음악의 산책/가수 음악 2007.10.22
[스크랩] 꽃바람 - 박상철 꽃바람 - 박상철 그대는 나에게 꽃바람 내 마음 흔들어 놓은 꽃바람 바보가 되고 말았어요 나 그대 사랑하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 이렇게 눈이 머나요 단 한사람 당신이기에 사랑에 눈을 떴어요 가면 가는대로 오는대로 그 까짓것 사랑이 뭐길래 이렇게 아프고 괴로운지 내 맘 나도 몰라요 그대는 나.. 음악의 산책/가수 음악 2007.10.21
[스크랩] 노년의 눈을 빌려 인생을 배운다 노년의 눈을 빌려 인생을 배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영화 에서) 영화 속 절은 물 위에 떠 있다. 호수 어느 쪽에서도 그절을 향해 배를 저어 갈 수 있지만, 스님도 방문객들도 다 담없이 서있는 문을 통해서만 들고 난다. 절 집안에서도 마찬가지다. 방에는 한가운데 부처님을 모셔 놓고, 양..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10.21
[스크랩] 황당한 꼬마 황당한 꼬마 경찰서 앞에 붙어 있는 현상수배범 포스터를 보고는 어느 꼬마가 경찰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람들은 왜 여기에 사진이 붙어 있어요?" " 응 그건 말야~ 이 아저씨들이 나쁜 짓을 해서 붙잡아야 하기 때문에 붙인 거지" " 아 그렇구나............" 꼬마는 이해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가 .. 뉴스 여행 연예/연예 story 2007.10.20
마음이 맑아졌으면... 마음이 맑아졌으면...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0.20
들을 때 행복한 말 들을 때 행복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게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게요. 어려울 때 말씀하세요. 도울게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0.16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0.14
[스크랩] 마음에 심는 나무 마음에 심는 나무 바구니를 건네며... 어머니는 말씀하셨지요 "매끈하고 단단한 씨앗을 골라라 이왕이면... 열매가 열리는 것이 좋겠구나 어떤걸 골라야 할 지 모르겠더라도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라 고르는 것 보다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물건을 살때는... 아무에게나 가격을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10.13
늙은 말 늙은 말 - 최전(崔澱) 老馬枕松根 夢行千里路 노마침송근 몸행천리로 秋風落葉聲 驚起斜陽暮 추풍낙엽송 경기사양모 늙은 말 솔 뿌리 베고 누워서 꿈 속에서 천리길을 내달린다네. 갈 바람 나뭇잎 지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니 해는 저물고. 지난 날은 꿈이었지 싶다. 빠진 이빨로 여물을 씹다가 지친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