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의 정겨운 코스모스 경남 산청 한방단지에서..(photo by 모모수계) 코스모스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라고 합니다. 처음 만들다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보다가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코스모스는 우리나라 토종식물도 아닙니다. 남아메리카의 멕시코가 원산으로 1910년에서 20년 사이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스페인이 멕시코를 정복한 뒤 코스모스가 멕시코에서 스페인으로 건너가고, 다시 스페인에서 다른 나라로 건너가고, 또다시 다른 나라를 거쳐 우리나라에 전파 우리나라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들이 코스모스라고 할겁니다. 그만큼 코스모스는 친숙하고 우리나라에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