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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캠페인이 오늘부터 시행됐다.

정부혜 2009. 2. 11. 22:58

오는 2. 11.(수)부터 4. 10(금)까지 2개월간, 7개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법무부 주관 7개 포털이 함께하는 저작권 보호 캠페인” 사이트(http://www.webcopyright.com)를 오픈하고, 청소년과 저작권보호를 위한 “Let's Clean UP!”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 1월 7일 법무부는 국내 대표 7개 인터넷 포털 사업자들과 함께 “렛츠 클린업” (Let' Clean Up!)“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그 첫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저작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보호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하게 되었다.
해당 사이트에는 청소년들에게 저작권이 무엇인지, 어떤 것들이 저작권에 위반되는지, 위반하지 않기 위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일과 저작권 보호 관련 유용한 정보와 강좌 코너를 있을법한 사례를 곁들여 소개한다.
특히,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법을 잘 몰라 음악·소설·사진·영화 등을 불법다운로드나 불법음원유통 등 상대방의 저작권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침해하는 사례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캠페인 페이지는 오는 2. 11.부터 4. 10..까지 2개월간 확인 가능하다.

음반 구입 후 음원을 온라인에 올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 경우: 제가 좋아하는 대폭발 오빠들 CD를 제가 직접 산 거거든요. 오빠들 음악, 다른 사람들도 듣고 따라 불렀으면 해서 저희 카페에 음원 파일 올린 거구요. 나쁜 생각에서 그런 것도 아니고 오빠들 팬이라 그런 건데도 잘못인가요?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음원의 유포는 저작권 위반에 해당 합니다.
영화 파일을 다운로드 한 경우: 새로운 영화가 나오면 카페에 업로드를 바로 바로 하죠. 그래야 카페 애들도 좋아해요!
저작권 위반입니다!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저작물을 다운받는 행위도 저작권 위반에 해당 됩니다.
음원을 임의로 편집한 경우: 홍보하는 차원해서 20-30초로 편집해서 카페에 올렸어요. 홍보차원에서 그런건데 저작권 위반하고는 상관 없지 않나요?
저작권 위반입니다! 다른 사람의 저작물을 임의로 변형하는 행위는 저작권 위반에 해당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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