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 Francisco Goya(1746~1828) 서민(庶民)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表出) |
세바스티안 마르티네스
마르티네스는 스페인 남부 카디스 지방의 실업가로서 1792년 말 고야가 중병을 치른 뒤 귀머거리가 되었을 때 많이 보살펴 준 사람이다. 모델이 왼손에 들고 있는 종이에 [돈 세바스티안 마르티네스의 벗 고야 그림] 1792년'이라 씌여져 있다. 고야는 인간미 넘치는 사람으로 자기와 관련있던, 신세진 사람은 거의 작품으로 제작하여 남겨놓은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특히 등장 인물 오른 손에 종이를 들게 하고 자기가 중병으로 고생할 때 돌봐 준 고마움을 작품으로 보답한 이 작품은 고야의 '혼의 초상화'라 불린다. 초상화로서의 가치도 높으려니와 모델의 인간성 묘출이 더욱 생명력 넘치는 작품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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