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별 스토리 • 5 타이레놀로 버틴 손흥민, 얼음물에서 산 황희찬... "안 아픈 선수 없었다"© 제공: 한국일보 지난달 28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손흥민이 마스크가 틀어지면서 헤딩슛을 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늘 같은 답변을 드리는 것 같은데, 저는 괜찮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많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지난 7일 축구국가대표팀 귀국 기자회견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 직전 안와골절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고도 마스크 투혼으로 버티며 16강전까지 4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 헤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