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전에서 신의 한 수를 보여줬던 벤투호가 과연 또 어떤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 것인가. 신의 한수였던 'SON 우측 시프트', 브라질전 또 비장의 무기 준비했을까 [카타르 WC]© 제공: 스타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일(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 대표팀을 상대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은 현재 FIFA 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세계 최강이다. 반면 한국의 FIFA 랭킹은 28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분명히 열세에 놓여 있다. 그렇지만 태극전사들은 다시 한 번 기적의 드라마를 쓰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벤투호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기민한 전술 변화를 보여줬다. 조별리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