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경기를 펼쳤다. 경기하는 이강인. 알라이얀(카타르)=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러브콜은 밀려들고 있다. 그러나 '축구천재' 이강인(21)은 "마요르카에서 행복하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이강인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각) 가나와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12분 교체투입돼 1분 만에 환상적인 크로스를 배달해 조규성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강인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도 후반 30분 나상호와 교체투입돼 유럽 빅 리그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유를 증명했다. 파울루 벤투 A대표팀 감독이 9월 A매치에서 자신을 외면하지 말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