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 긴 아픔을 가진 사람들은 안다. 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을 때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쳤을 때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이 하도 서러워 꼬박 며칠 밤을 가슴 쓸어 내리며 울어야 했을 때 그래도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살고 싶었을 때 어디로든 떠나지 않고는 버틸 수 없어 짚시처럼 허공..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9.16
[스크랩]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9.16
[스크랩] 변하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 변하지 않고 사랑하는 방법 사랑을 약속한 많은 연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를 겪는다.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연인이 있는가 하면 열정이 식어 버리는 연인이 있는것은 왜일까? 정성껏 보살펴야 귀한 화초가 잘 자라듯 사랑에도 끊임없는 손길과 애정이 필요하다. 사랑은 선택이다 미국 정신의..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9.15
[스크랩]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미움이 없는 마음으로 마음이 맑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자에게도 흔들리지 않고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약한자에게도 쉽게 휘말리기 마련 입니다. 당신이 후자 이거든 차라리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까만 마음이 되십시요. 까만 조가비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에 씻기어 하얀 조가비가 되는것 처럼 자꾸..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8.31
[스크랩]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8.30
[스크랩]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 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 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8.27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 이채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 이채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메마른 가슴에 그리움이 돋아나 안달을 한다. 죽은 줄 알았던 추억도 비에 젖어 파릇이 싹이 튼다. 하늘과 바다의 거리가 없이 어둔 하늘에서 흑비가 쏟아져 내리면 저 멀리 지평선의 거리도 무너져 내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에는..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8.22
[스크랩] 약 속 약 속 언제 만나자고 다짐도 않았습니다 언제 오느냐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문득 떠오르면 달려갔습니다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오셨습니다 무엇을 주겠다는 낌새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바란다는 눈짓도 없었습니다 눈에 들면 골라서 드렸습니다 엉겁결에 받고서 좋아했습니다 무슨 일을 하겠다고 겨누..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8.21
새로운 길 새로운 길 세월의 흐름 따라 걸어가다가 막다른 골목에서 길이 막히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낙담하지 말고 다른 길을 찾도록 해봐요. 온 길을 되짚어 다른 시각으로 생각만 조금 바꾸고 나면 더 좋은 길이 분명히 생각날 거예요. 새로운 길을 걷노라면 고개 들어 하늘을 보듯 더 푸른 하늘엔 눈부신 태..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08.15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