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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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 2118

자꾸 달달한 간식 당긴다면… ‘이 영양소’ 부족 신호일 수도출처

▲단 음식이 당기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관절·근육 통증이 있고 감기에 쉽게 걸린다면 단백질 부족 신호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단백질은 몸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의 중요한 재료로, 면역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일반 성인의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이다.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나 생선, 두부 콩류를 섭취하면 된다. 그런데 단백질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몸 곳곳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알아봤다. ◇단 음식 찾게 돼 단 음식이 유독 당긴다면 단백질 부족을 의심해봐야 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흡수가 천천히 돼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그런데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음식이 몸속에서 빠르게 소..

커피, 몸에 정말 안 좋을까? 가정의학과 의사의 답변은…

커피, 몸에 정말 안 좋을까? 가정의학과 의사의 답변은…© 제공: 헬스조선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불면, 속쓰림 등 커피 대표 성분으로 알려진 카페인의 단점 때문이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의 이야기다. 적정량 섭취한다면 커피 섭취로 인한 건강상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심장병·2형 당뇨병 위험, 낮추기도 규칙적인 커피 섭취는 심장병과 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기여한다.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관상동맥 질환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 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대현 교수는 "커피 속 클로로제닉산이란 성분이 당뇨를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클로로제닉산은 커피 외 식물에도 들..

믹스커피 탈 때 ‘이렇게’ 마시다간…유해성분 맛까지 덤?

봉지로 커피를 젓는 이유는 스푼이 없는 경우나 스푼이 있는데도 귀찮아서가 가장 크다. 이런 습관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 [사진=코메디닷컴 유튜브 캡처]© 제공: 코메디닷컴 #직장인 정수진(가명, 45세)씨는 믹스커피 마니아다. 아침 출근하자 마자 꼭 공복에 믹스커피를 마셔야 뇌가 깬다는게 그의 ’20년 회사생활 커피론’이다. 딱히 믹스커피에 대한 건강상 우려는 없지만 찝찝한 점은 있다. 늘 믹스커피를 탈 때 꼭 봉지로 젓는다는 것. 안좋은 줄 알면서도 좀처럼 습관이 바뀌지 않는다. 스푼을 사용하고 씻어놓기가 귀찮아서이기도 하지만 봉지 커피 맛의 정점을 살리는 ‘엔딩 포인트’라나 뭐라나. 믹스커피, 건강에 안 좋다할 만 한 근거는 부족 한국인들의 커피 생활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믹스커피...

영양 전문가에게 문의: 노인은 두부를 먹는 것이 좋습니까?

©제공: Getty Images Deeksha Tiwari의 전문가 의견 M.Sc in Nutrition and PG Diploma in Nutrition & Spcl Dietitian · 1 years of experience · India 다행히 두부와 같은 가공 콩 제품은 일반적으로 소화하기 쉽기 때문에 노인에게 필수적인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모든 콩 기반 제품에는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여겨지는 이소플라발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본 보기 → 두부에 관련된 더 많은 질문과 전문가 답변을 참조하세요. → 두부을(를) 좋아하시나요? 영양 정보, 건강 전문가의 팁 등을 확인하세요. 번역은 어떤가요? 고지 사항: 정보 제공용으로만 사용됩니다. 건강 관련 자문은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다를 ..

불안, 초조할 때…먹으면 마음 가라앉히는 식품 4

달걀은 뇌 건강을 유지해 불안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불안 장애는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와 정신 요법을 병행해야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서도 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의 근원적인 치료법이 될 수는 없지만 심리적으로 보다 안정감을 찾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많은 연구들에 따르면 특정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불안감의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가 소개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정리했다. 달걀=사람의 뇌가 최적화된 기능을 유지하려면 비타민B군(리보플라빈, 판..

생수 대신?… 보리차 꾸준히 마셨더니, 몸에 변화가?

요즘은 생수에 밀려 보리차가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과거 건강을 지켜주던 최고의 음료로 주목받았다. 요즘도 아기에게 먹이는 엄마들이 적지 않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페트병 생수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물을 정화할 때 사용한 플라스틱 필터 때문이라고 추정한 반면, 다른 연구자는 페트병에서 떨어져 나간 물질 때문이라는 주장을 펴고 한다. 예전에 즐겨 마시던 집 보리차가 생각난다. 아기도 마시는 보리차, 왜 안전하고 건강에 더 좋을까? 보리차 꾸준히 마셨더니… 중금속, 니트로소아민 등 유해물질 배출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보리는 몸속에서 각종 중금속, 니트로소아민(Nitrosoamine)과 같은 유해-발암성 물질을 흡착하여 몸 밖으로 ..

아침에 달걀·고구마, 오후엔 고기… 건강 장수인의 식단은?

건강 장수인 가운데 아침식사로 달걀 요리, 채소, 유제품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포함된 균형 잡힌 음식들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최강 동안’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92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건강 장수인이다. 대학, 병원을 총괄하는 강도 높은 업무량에도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풍성한 머리숱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자연스럽게 그가 먹는 음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일까? 104세, 92세에도 왕성한 활동… 아침에 달걀, 우유, 사과, 고구마 이길여 총장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으니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 의대 졸업 후 최고의 산부인과 전문의로 ..

위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양배추의 뜻밖 건강 효과 4

양배추는 위장뿐만 아니라 심장, 뼈에도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십자화과 채소의 하나인 양배추는 위장 건강 특히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함유된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비타민U도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U는 항 궤양성 비타민으로 단백질과 결합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소화 궤양을 치료해준다. 양배추의 효능은 소화기관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양배추는 동맥 경화를 방지하고, 병원균과 싸우는 등 우리 몸 곳곳의 건강에 기여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양배추의 뜻밖의 장점을 정리했다. 심장=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에 따르면 양배추를 충분히 먹은 여성들은 복부 대동맥이 석회화 될 위험이 ..

[기고] 눈 건강 지키는 ‘7가지 생활 습관’

최근 컴퓨터, 스마트폰의 일상적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눈 건강은 한 번 악화하면 회복하기 어려워 평소 관리가 필수다. ◇눈의 피로 줄이기=책이나 TV, 휴대폰 등을 볼 때 조명을 적절히 조절하여 눈부심을 방지하고, 물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다. 2시간 이상 연속으로 화면을 보는 것은 피하고, 20분마다 20초씩 20피트(약 6미터) 멀리 바라보는 ‘20-20-20 규칙’을 실천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 시력이 좋지 않다면 도수에 맞는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구 건조 예방=눈이 건조하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외부 자극에 노출돼 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필요시 인공눈물을 사용해..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설사, 혈변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전문의에게서 듣는다]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고령인구나 고혈압·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허혈성 대장염도 증가하고 있다"며 "대부분 자연히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하면 대장 괴사가 생겨 수술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제공 얼마 전 한 영화배우가 ‘허혈성 대장염’에 걸려 수술 치료를 받아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허혈성 대장염은 대장에 산소·영양을 공급하는 혈류가 줄어들면서 염증이 생겨 쥐어짜는 듯한 복통과 설사, 혈변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노화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복부 수술 이력 등이 대표적이다. 심한 변비로 배변할 때 힘을 많이 줘 생기는 경우도 있다. 김동우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