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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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 2106

샐러드 먹을 때 ‘이 드레싱’ 뿌리면… 칼로리 폭탄이라고?

샐러드 먹을 때 ‘이 드레싱’ 뿌리면… 칼로리 폭탄이라고?© 제공: 헬스조선 다이어트를 하면 샐러드를 자주 먹게 된다. 열량 낮은 생채소를 먹으면 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때 드레싱을 첨가해 샐러드를 먹을 때가 많은데, 샐러드드레싱은 열량이 높아 많이 뿌리면 오히려 살찔 위험이 있다. ◇마요네즈·오일 기반 드레싱 주의시저 드레싱,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대표적인 마요네즈 기반 샐러드드레싱이다. 이 두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샐러드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샐러드 한 접시에 50g 정도 드레싱을 먹는다면, 이미 밥 한 공기인 약 300kcal보다 많은 열량을 섭취하는 셈이다. 게다가 마요네즈에는 나트륨도 많이 ..

소화불량 심하다면 '이 자세'로 자세요

신체 구조 상 왼쪽으로 누워 자면 소화불량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연말, 연초에는 연이은 약속과 과식으로 속이 불편한 사람이 많다. 특히,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의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이를 개선하려면 평소 자세가 중요하다. 소화불량 완화에 좋은 자세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도움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것이 역류성 식도염 예방과 소화 촉진에 도움이 된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식도의 염증으 말한다. 위는 왼쪽으로 볼록 튀어나왔다.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해야 위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면 중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줄어드는 것이..

소화불량 달고 산다면… 추천 식품 4가지

위 건강이 좋지 않거나 소화불량이 잦을 경우 매실, 키위, 양배추와 같은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은 물론,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챙겨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위가 약한 편이거나 소화불량이 자주 생기는 사람일수록 식단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위 건강에 좋은 식품 4가지를 소개한다. 매실 매실은 대표적인 위 건강 식품 중 하나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정상화시키며, 매실에 풍부한 피크르산 성분은 항균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매실에는 ‘아마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지 말고, 즙이나 차,..

자꾸만 콕콕 쑤시는 위, 정체는?

실제론 아무 병도 없는데 콕콕 쑤시는 속 쓰림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가 콕콕 쑤시고, 쓰려요” 소화기 내과를 찾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대개 위산이 위 점막에 닿아서 생긴다. 정상 상태라면 위 점액이 점막을 감싸고 있어 위산이 점막에 닿지 않는데, 점액이 감소하거나 위산분비가 증가하면 위산이 점막에 닿아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위염이나, 웨궤양, 심지어 위암을 의심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론 아무 병도 없는데 콕콕 쑤시는 속 쓰림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이 속 쓰림을 호소하는 외래 환자 200명을 조사한 결과, 비(非) 궤양성 소화불량증 환자가 63.4%..

고혈압 예방하려면?...달리기보다 '이 운동' 특효

태극권 연마가 전통적 유산소운동보다 52% 더 효과적 전통적 유산소운동에 비해 태극권이 혈압을 낮추는 데 52%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고혈압 예방에는 달리기와 자전거타기와 같은 전통적 유산소운동보다 '이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 아침 중국 전역의 공원과 광장에서 수많은 중국인이 수련하는 것을 목격할 수 있는 태극권이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중국 중의과학원 연구진은 수축기 혈압이 120~139mmHg, 이완기 혈압이 80~89mmHg으로 고혈압 전단계에 있는 342명을 대상으로 ..

명절 대용량 요리하다 손목 시큰… 찜질해도 낫지 않으면 '이곳' 문제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엔 평소보다 과식하거나 장거리 운전에 컨디션이 악화할 수 있다. 단순 과식으로 인한 배탈인 줄 알았는데 식중독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적잖다. 또 무거운 조리 도구를 들며 손목이 시큰거릴 때 '찜질하면 낫겠지'란 생각으로 방치하기 쉬운데,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일 수도 있다. 수원s서울병원 가정의학과 나경민 원장으로부터 설 명절 때 겪기 쉬운 식중독과 근골격계 질환을 알아본다. 명절 대용량 요리하다 손목 시큰… 찜질해도 낫지 않으면 '이곳' 문제© MoneyToday ━ 식중독 ━ 친척이 모이는 설 연휴에 주의할 게 바이러스성 식중독이다. 특히 겨울에 활개 치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 식중독의 주범이다. 나경민 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로도 쉽게 확산해 많은 사람이 모..

냉동 고기, ‘이렇게’ 해동해야 육즙 가득

냉동 고기, ‘이렇게’ 해동해야 육즙 가득© 제공: 헬스조선 설 명절 선물로 냉동 고기를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냉동 고기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언제든 해동해 구워 먹을 수 있으니 간편하다. 해동할 땐 전자레인지, 실온, 냉장 해동을 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어떻게 해동해야 더 육즙 가득한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우선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해동하면 해동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육즙 손실이 적다. 하지만 단점은 고깃덩어리가 큰 경우에는 전체가 균일하게 해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이 얼음보다 열을 빨리 흡수해 살짝 녹은 고기 표면에만 열이 흡수되고, 고기 중심부엔 열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겉은 익었는데 고기 안쪽은 여전히 얼어있을 때가 많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동..

거슬린다고 잡아뗐다가 뇌막염·패혈증… 가급적 손대지 말아야 할 신체부위들

거슬린다고 잡아뗐다가 뇌막염·패혈증… 가급적 손대지 말아야 할 신체부위들© 제공: 헬스조선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손끝에 일어난 거스러미가 유독 거슬리곤 한다. 거울을 보다 코 아래로 삐져나온 코털을 볼 때도 있다. 그러나 무심코 제거했다간 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별 생각 없이 손을 댔다가 세균에 감염되기 쉬운 곳을 알아본다. 겨울은 춥고 건조해 입술 각질이 잘 생긴다. 이것을 손이나 이로 뜯어냈다간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입술 각질이 계속해서 생기는 탈락성 입술염 또는 입술 경계부에 염증이 생기는 구순염이 가장 흔하다. 각질을 뜯고 싶어도 참고 보습제나 바셀린을 바르는 게 바람직하다. 정 거슬린다면 입술에 따뜻한 수건을 2분 정도 올려뒀다가, 바셀린을 바르고 그 위에 랩을 ..

아침밥 대신 습관처럼 마시는 ‘이 음료’… 위 건강엔 독이다?

아침밥 대신 습관처럼 마시는 ‘이 음료’… 위 건강엔 독이다?© 제공: 헬스조선 아침밥은 하루 동안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해주는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매번 아침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간단하게 아침밥 대신 공복에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든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벽을 자극해 위에 무리를 준다. 또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우유는 위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가 열량으로 전환된다. 특히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 위궤양, 유당불내증(유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 등 환자는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을..

‘이 색깔’ 바나나를 먹어라? 장수 돕는 뜻밖의 건강 습관들

녹색 바나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소 작은 행동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어딘가 안 좋다는 경고 신호를 보내기 전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이 일반의이자 건강정보 매체 MBE웰니스를 만든 토마스 매튜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에 관해 소개한 내용이다. △ 암 위험 줄이는 녹색 바나나 녹색 바나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유익한 박테리아는 전분을 지방산으로 전환해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튜 박사에 의하면, 대장암 위험은 대장을 감싸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