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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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86

“단 음식 좋아하고 종아리 아프면 ‘혈관 질환’ 의심…사망 원인 1위”(몸신2)[종합]

“단 음식 좋아하고 종아리 아프면 ‘혈관 질환’ 의심…사망 원인 1위”(몸신2)[종합]© 제공: TV리포트 “단 음식 좋아하고 종아리 아프면 ‘혈관 질환’ 의심…사망 원인 1위”(몸신2)[종합]© 제공: TV리포트 “단 음식 좋아하고 종아리 아프면 ‘혈관 질환’ 의심…사망 원인 1위”(몸신2)[종합]© 제공: TV리포트 [TV리포트=김유진 기자] 수면이 불규칙하거나 단 음식을 좋아하고 또는 다리에 통증을 느낀다면 혈액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방영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2’ 에서는 전 세계 사망 원인인 ‘혈관 질환’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서동주 흉부외과 전문의는 “여름철에 시원한 술 많이 찾는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알코올 자체가 중성지방 생성 효소를 증가시킨다..

수박 '이렇게' 보관했다간… 세균 3000배 증가

수박 '이렇게' 보관했다간… 세균 3000배 증가© 제공: 헬스조선 무더운 여름, 더위를 피하려고 시원한 수박을 찾는 사람이 많다. 수박은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이뇨작용 효과를 내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수박을 잘못 보관하고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랩에 싸서 보관하면 안 돼 수박을 반으로 가른 후 랩을 싸서 보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잘못된 방법이다. 수박을 랩에 싸서 보관하면 세균 오염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015년에 시행한 한국소비자원 연구에 따르면, 자른 수박을 랩으로 싸서 보관할 경우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최대 3000배가량 증가했다. 랩과 맞닿은 수박 표면을 1cm 정도 잘라냈을 때도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약 580배 많았다. 이렇게 세균이 많은 수박을 먹으면..

풋고추에 된장, 보리밥.. 과거 대장암 적었던 이유가?

고추에 많은 비타민 C는 면역력 증진 뿐만 아니라 몸속 세포의 노화-손상을 늦춰 암 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패스트푸드, 가공식품에 찌든 식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예전의 음식으로 돌아가보자. 과거 대장암이 드물었던 시절 즐겨 먹던 음식들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풋고추에 된장, 그리고 보리밥이 제격이다. 여기에 상추까지 곁들이면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 ◆ 풋고추+보리밥 식이섬유 효과… 과거 대장암이 드물었던 이유 풋고추는 매운맛이 적으면서도 카로틴이 많아 영양 가치가 매우 높다. 식이섬유(섬유질), 칼슘, 인, 철분·나트륨·칼륨 등이 골고루 들어 있다. 보리밥과 같이 먹으면 식이섬유의 건강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보리밥의 식이섬유는 장의 청소, 변비 예..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발라야 하는 이유

흐린 날에도 선크림 발라야 하는 이유© 제공: 헬스조선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먹구름이 잔뜩 낀 날이면 자외선이 심하지 않을 것만 같지만, 흐린 날에도 맑게 갠 날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량의 70~80% 정도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마로 하늘이 잿빛이 된 12일 서울특별시의 오후 1~3시경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이었다. 펍메드(Pubmed)에 게시된 한 논문에서는 구름이 두텁게 낀 날이라도 자외선은 최대 50%까지만 차단된다고 보고했다. 빗속, 물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외선은 수심 60cm까지 통과할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뉜다. 320~400nm 정도로 파장이 긴 UVA는 진피까지 깊게 침투해 색소침착과 광노화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이 자외..

식사 후 무심결에 한 ‘이 행동’… 건강 망치는 지름길

식사 후 무심결에 한 ‘이 행동’… 건강 망치는 지름길© 제공: 헬스조선 건강한 삶을 위해 무엇을 먹느냐 고민하는 만큼 식후 행동도 중요하다. 의외로 식후 행동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많다. 밥을 먹고 바로 커피를 마시거나, 엎드려 낮잠을 자는 식이다. 식사 후에 피하면 좋은 행동들에 대해 알아본다. ▷커피 마시기=식사 후 식곤증을 피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각성효과를 내 잠을 쫓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식후 커피는 식사 때 섭취한 영양 성분을 빠져나가게 할 수 있다. 커피의 카페인·탄닌 성분이 몸속 비타민과 미네랄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고,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특히 커피의 탄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이 탄닌과 만나면 탄닌철로 변하는데, 이 결합물이 철..

신장 건강 해치는 뜻밖의 습관 4

너무 과도하게 운동을 하면 신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신장(콩팥)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체내 수분과 염분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적혈구 형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을 분비해 조혈 작용을 돕는 한편 비타민D를 활성화해서 칼슘 섭취에도 기여한다. 신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음식의 간부터 줄일 것. 소금은 혈압을 올리고 신장에 손상을 입힌다. 담배도 끊어야 한다. 또 어떤 걸 조심해야 할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소개한 신장에 해를 입히는 뜻밖의 습관들을 알아봤다. ◇고기 과다 섭취 단백질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 하지만 신장이 약한 사람이 단백질을 과하게 먹으면 무리가 갈 수 있다. 단백질은 조금씩, 다양한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즉 ..

손·발톱 ‘이렇게’ 깎았다간 염증까지… 올바른 방법은?

손·발톱 ‘이렇게’ 깎았다간 염증까지… 올바른 방법은?© 제공: 헬스조선 손·발톱을 바짝 자르거나, 둥글게 자르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손·발톱을 잘랐다간 자른 부위가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발톱은 일자로, 손톱은 너무 둥글지 않게발톱은 일자 모양으로 깎아야 한다. 발톱이 둥글면 ‘내향성 발톱’을 유발할 수 있다. 내향성 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는 곳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조금만 스쳐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퉁퉁 붓는다. 따라서 둥글게 깎기 위해 손톱깎이를 모서리에 억지로 밀어 넣고 깊숙한 곳까지 깎지 않는 게 좋다. 한림대 강남 성심병원 정형외과 김형년 교수는 “발톱을 둥그런 모양으로 깎으면 모서리 부분까지 억지로 잘라내게 ..

땀 많이 흘리면, 뇌졸중 위험 올라간다?

땀 많이 흘리면, 뇌졸중 위험 올라간다?© 제공: 헬스조선 땀 배출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이면 뇌졸중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로 나뉜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 수분 함량이 줄면서 혈액이 평소보다 더 끈적해진다. 혈류 흐름이 느려지고, 혈전(핏덩어리)이 생기기 쉬워지면서 뇌경색 발병 위험이 올라간다. 실제로 땀이 과도하게 나는 다한증 환자는 다한증이 없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 연구 결과가 있다. 해당 연구에서 다한증을 치료한 사람은 뇌졸중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특히 고혈압 환자는 뇌졸중 발병 고위험군이므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

하려던 말 자꾸 잊어버린다면, 치매일까?

하려던 말 자꾸 잊어버린다면, 치매일까?© 제공: 헬스조선 누구나 한번쯤은 하려던 말이 생각나지 않은 경험이 있다. 마침내 생각해내는 경우도 있지만 끝까지 떠오르지 않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어 개념과 어휘 표현 불일치 머릿속에 단어의 개념만 떠오르고, 해당 단어가 글자와 발음으로 번역되는 과정이 실패하면 말이 혀끝에서 맴돌게 된다. 이는 캐나다 로트먼 연구소와 미국 일리노이대 공동연구결과로, 기억하고자 하는 정보 대신 불필요한 정보가 연상되거나,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하는 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다. 위 연구에서, 이러한 현상을 한 번 경험하면 또 다시 이런 현상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뇌 노화 노화로 인해 갑자기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기도 한다. 독일 막스 플..

알게 모르게 무릎 망치는 습관 5가지

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앉을 때나 설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가 무릎이면서도 평소 무릎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무릎은 신체 체중을 대부분 지탱하는 중요한 부위다. 주변을 둘러싼 인대나 근육들에 의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하지만 무심코 하는 행동이 무릎 건강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게 모르게 무릎을 손상시키는 좋지 않은 습관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1. 무릎이 과신전(Hyperextending)이다 과신전이란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치를 벗어난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 무릎 등의 관절각이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