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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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뱃살 없는 중년 되려면…간식 잘 먹는 법 4

과일이 들어간 요구르트는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간식은 잘만 먹으면 몸에 좋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더 그렇다. 나이 들며 입맛을 잃으면 식사량이 줄고, 음식도 가리게 되는데, 자칫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간식으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중장년 이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영양소는 단백질, 칼슘,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B12 등이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 휘트니 린센메이어 교수(식품영양학과)는 “두 가지 이상 식품군을 섞으면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과일과 곡물 또는 채소와 유제품을 함께 먹는 식이다. 간식의 양은 매끼 먹는 식사의 열량에 달려있다. 세 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경우라면 간식의 열량은 150칼..

시력 잃게하는 황반변성, 가장 큰 위험 요인은?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다른 요인들도 영향을 미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황반변성은 시력을 잃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표적인 황반변성 초기 징후는 글자나 직선이 흔들리거나 휘어져보이는 것이다. 병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중심 시력을 잃게 되고, 책을 읽거나 운전을 하거나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거리를 판단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이 보이는 시각적 환각 또한 환반변성의 증상 중 하나다. 황반변성은 60대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며, 여성들의 발병률이 더 높다. 황반변성이 발생하는 이유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가족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으려면, 노쇠 관리 시작해야…” [헬스조선 명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안락사를 원하는 비율이 높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긴 투병 기간과 그로 인한 가족들의 간병 부담도 분명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안락사 허용은 얽혀있는 쟁점이 워낙 많아서 설사 도입되더라도 먼 미래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선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는 게 최선이다. 노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노쇠는 신체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사망률은 물론 유병 기간 등과도 관계가 깊다. 노쇠의 원인 진단 치료에 대해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에게 물었다. “임종 순간까지 아프지 않으려면, 노쇠 관리 시작해야…” [헬스조선 명의]© 제공: 헬스조선 -임종 직전까지 팔팔하게 사는 게 가능한 일인가? 가능하다. 장수..

커피 말고도 많다? 꿀잠 방해하는 7가지 음식

토마토는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카페인을 커피, 차, 심지어 초콜릿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은 정상적인 수면에 방해가 된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카페인 섭취가 없어도 정상적 수면을 취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면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미국 건강매체 에브리데이헬스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섭취하는 것은 꼭 카페인이 아니더라도 몸의 반응에 따라 원활한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영양사인 캐리 가브리엘은 에브리데이헬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취침 직전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 음식 섭취는 소화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속쓰림과 위산 역류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역류성 식..

입 벌리고 자는 버릇, '이렇게까지' 안 좋다고?

입 벌리고 자는 버릇, '이렇게까지' 안 좋다고?© 제공: 헬스조선 잘 때마다 자연스럽게 입이 벌어진다면 주목하자. 사소해 보이는 잠버릇이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면역력 떨어뜨려… 호흡기질환자 특히 주의해야먼저 수면 중 구강호흡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입으로 숨을 쉬면 외부 공기가 코가 아닌 입을 통해 폐 속으로 바로 들어오게 된다. 코에는 호흡할 때 각종 세균과 유해 물질 등을 걸러주는 점막, 코털 등 필터가 있지만, 입에는 없다. 입속 침이 그나마 세균이 증식하는 것을 막는 항균작용을 하는데, 구강 호흡을 하면 침까지 마르게 돼 오히려 무장해제돼 버린다. 면역력이 쉽게 떨어져 버리는 것. 실제로 중국 산동대 장허 박사팀이 수면 중 구강호흡을 하는 50명과 구강호흡을 하지 않는 5..

요즘 유행 ‘입술 필러’… 부작용 위험 이렇게나?

요즘 유행 ‘입술 필러’… 부작용 위험 이렇게나?© 제공: 헬스조선 얇은 입술이 콤플렉스거나,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이라고 느껴 입술 필러를 맞는 사람들이 많다. 입술은 인상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 중 하나로, 입술 주름이 많거나 입술이 비대칭인 경우에도 입술 필러가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입술은 매우 얇은 조직이며 많이 움직이는 부위인 만큼 입술 필러의 부작용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 실제로 인터넷상에 게재된 입술 필러 후기 글을 보면 부작용을 겪었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간단해 보이는 입술 필러 시술, 어떤 위험성이 있을까? 우선 입술 필러 시술의 원리를 알아보자.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 부위에 필러를 주입해 입술을 더 볼록하고 커 보이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이때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

면역력 떨어뜨리는 나쁜 생활습관 3가지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피하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수록 건강한 사람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아프지 않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그만큼 행복지수가 올라가고 삶의 만족도도 높아지게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질병 위험을 예방해주는 생활습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로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 활동과 적정한 수면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는 기본적인 생활습관 관리도 쉽지 않다. 면역력 떨어뜨리고 질병 위험 높이는, 지금이라도 당장 개선해야 하는 나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안한다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지만, 그렇다고 햇빛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피하면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양..

어느 날 갑자기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다? 원인은…

어느 날 갑자기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다? 원인은…© 제공: 헬스조선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손가락이 제대로 펴지지 않거나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방아쇠수지''라는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방아쇠수지는 요리사, 운전사, 미용사 등 오랜 신간 손을 쓰거나 손가락을 구부린 채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방아쇠수지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방아쇠수지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10년 새 10만 명가량 증가했다. 방아쇠수지는 대부분 만성적 염증과 이로 인한 활차(인대의 일종)의 비정상적 크기 증가에 의해 발생한다. 손가락을 움직일 때 힘줄과 활차의 마찰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더불어 염증과..

잘 때 다리 쥐나면… 몸에 ‘이런 문제’ 있다?

잘 때 다리 쥐나면… 몸에 ‘이런 문제’ 있다?© 제공: 헬스조선 밤에 자는데 자꾸 다리가 떨리고 쥐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한밤중에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잠에서 깨는 일도 부지기수다. 다리 경련은 왜 생기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쥐는 의학적으로 ‘다리 근육 경련’이라 불린다. 성인 6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종아리 뒤쪽 근육에 가장 잘 일어나지만, 발이나 허벅지에 발생하는 때도 있다. 다리 경련 원인은 대부분 ▲전해질 불균형 ▲근육 피로 ▲원활하지 않은 혈액 순환 탓이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는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부족하면 전해질 균형이 깨져 다리 경련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필요하지 않은 시점에 근육이 수축할 수 있다. 단순 영양 부족보단 과도..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이 병’ 위험

음식물 쓰레기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면, ‘이 병’ 위험© 제공: 헬스조선 덥고 습한 여름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화장실 냄새가 심해진다. 여름철 골칫덩어리인 실내 악취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음식물 쓰레기 냄새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물지를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찌개류 등은 국물을 버린 다음 건더기의 물기를 제거하자. 건더기를 신문지에 싸서 꼭 짠 후 버리는 것이 좋다. 양파망에 음식물 쓰레기를 보관하는 것도 물기를 제거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과일 껍질은 베란다 등 환기가 잘 통하는 곳에 신문지를 깔아 두고 햇볕에 말린다. 녹차 잎이나 커피 찌꺼기 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소독용 에탄올, 식용 소다, 우엉 삶은 물, 녹차를 빈 스프레이 병에 넣어 뿌리거나 커피 찌꺼기를 음식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