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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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죽음의 위기 넘길 수 있는 생활 상식들

죽음의 위기 넘길 수 있는 생활 상식들 안전상식에서 생존 노하우까지 소개하고 있는 KBS-2TV ‘위기탈출 넘버원’. 요즘 이 방송에서 방영되는 정보들이 실생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잘못된 지식이나 습관이 어떻게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또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사과씨에 청산가리 성분이? 과일 씨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수박씨는 단백질, 칼슘,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성장과 발육에 좋고, 해바라기씨나 호박씨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식용유로 사용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포도씨는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모든 씨가 건강에 좋은 건 아니다. 씨에 따라서는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 사과씨는 청산가리 성분이 들어..

지금 80노인은 Active Senior세대

지금 80노인은 Active Senior세대 인생계획이 새롭게 필요한 시대일 것 같다. 오늘의 80노인은 어제의 80노인이 아니다 (1)신중년층(Active Senior) ♬ 오늘의 노인은 어제의 노인이 아니다. 보기에도 좋고 건강하다. 미국 시카고대학의 저명한 심리학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는 80세까지는 아직 노인이 아니다. 젊고 건강한 신중년 또는 젊은 고령자 쯤으로 해석한다. 미국서는 이세대를 Active Senior라고 부른다. 신감각고령자, 남의 돌봄이 필요 없는 건강한 연장자라는 의미다. (2)과거의 노인과는 다르다 과거의 같은 세대에 비해 훨씬 젊다는 점이다. 평균수명이 짧았던 시대에는 천수를 누리는 사람들로 뒷방으로 물러나 여생을 보내는 세대였지만, 요즘과 ..

매일 샐러드를 먹으면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샐러드는 건강 증진,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찾는 식품이다. 매일 샐러드를 통해 채소 섭취량을 꾸준히 유지하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샐러드도 다른 음식처럼 건강상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샐러드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했다. ◇ 샐러드의 장점은? 1. 섬유질이 많다 생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은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식단에 섬유질을 포함하면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화도 잘된다. 영양 전문가 후버는 “채소에 발견되는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며 “따라서 샐러드를 자주 먹으면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샐러드를 먹을 때 섬유질 섭취량을 늘리기 위해 토마토, 당..

65세 이상 당뇨 환자...노쇠한지에 따라 관리 달라져

만 65세 이상 노인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관리할 때 노인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상황을 포괄적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즉, 동반질환이 있는지 그리고 운동 능력은 있는지 등의 '신체적 기능 상태', 인지 기능이 정상인지, 일상생활할 수 있는지 등의 '정신적 기능 상태', 경제력 및 사회적 지지체계가 있는지 등의 '사회적 여건'을 두루 평가해 이를 당뇨 관리에 접목해야 한다. 따라서 목표로 하는 혈당도 환자의 실제 나이보다는 '기대여명'과 '노쇠 정도'를 고려해 개별화해야 한다. OECD에서 발표한 2020년 자료에 따르면, 65세까지 생존한 모든 한국인의 평균 기대여명은 남성 18.7년, 여성 22.8년이다. 일반인 대비 당뇨병 환자의 사망위험은 65~74세에서 1.1~2.5배..

고혈압약, 이부프로펜과 같이 먹으면 신장 손상 위험 있어 (연구)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 중 하나인 이부프로펜. 이부프로펜은 진통과 해열, 소염 효과가 있어 다양한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그런데 고혈압약을 복용한다면 이부프로펜 복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급성 신부전 발병 위험이 있기 때문. 특정 고혈압약과 이부프로펜을 함께 먹으면 급성 신부전 발병 위험이 있다 | 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급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이 수시간에서 수일에 걸쳐 급격하게 저하되는 것을 말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 내 질소 노폐물이 축적되어 혈액 내에 고질소혈증이 일어나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이뇨제(Diuretic)와 레닌-안지오텐신계(Renin-Angiotensin System, RAS) 억제제를 이..

질병 위험해지는 중장년층… 어떤 검진 받아야 할까?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60대 이상 중장년층은 건강검진을 꼼꼼히 받아야 한다. 폐암 고위험군은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아야 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모든 병은 조기발견 해야 치료가 쉽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다. 특히 각종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60대 이상 중장년층은 건강검진을 꼼꼼히 받아야 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주요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60대 이상 주요 사망원인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폐렴, 알츠하이머병으로 나타났다. 기본 건강검진 항목 중 위내시경은 40세부터 2년 주기로 시행하며 복부 초음파를 병행하면 좋다. 대장내시경은 50세부터 시작하는데 3~5년 (용종제거 환자는 1~2년) 마다 시행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정휘수 전문의는..

전신 가려움증이 '암' 의심신호?

나이가 들수록 피부 가려움을 겪기 쉽다. 실제 노인의 66%가 피부 가려움을 느낀다는 통계가 있다(대한임상노인의학회). 대부분의 피부 가려움은 단순 피부 건조 탓일 확률이 크다. 하지만 피부 보습제를 발라도 증상이 계속되고, 팔이나 다리 등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에 가려움이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때 밀기 등 무리한 목욕 자제해야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은 생활습관 변화로 완화가 가능하다. 일단 목욕 횟수를 주 2~3회로 줄이고, 시간은 10~15분 내로 제한하는 게 좋다. 때를 미는 행위는 삼간다. 피부 각질층은 수분 보호에 주된 역할을 하는데, 때를 밀면 이 각질층이 파괴되며 피부가 건조해진다. 피부 각질이 한 번 손상되면 최소 1~2주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비누를 사용할 ..

평생 위암 대장암에 안걸리는 예방법

평생 위암 대장암에 안걸리는 예방법 참 좋은 세상입니다. 건강하고 돈 있으면 말이죠. 못먹고 없어서 병이 생기는게 아니라 너무 잘먹고 넘쳐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질의 풍요를 넘어 홍수 시대라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닐 정도입니다. 현대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긴다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음식을 잘먹고 육체노동은 적게 하면 비만은 물론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겹살같은 육류와 술을 많이 섭취하고 운동을 적게하므로 소화계통의 암이 많이 발생한답니다. 위암 대장암은 다른 암에 비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병율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대장암이나 위암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 실천이 문제입니다. 간단하고 돈 안드는 방법일 수록 잘 실천하질 않..

뱃살…만드는 나쁜 식습관 vs 빼는 데 좋은 방법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나는 체중과 특히 뱃살은 중년의 대부분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신체변화 현상이다. 살이 찌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성인이 된 이후 매년 평균 0.7㎏씩 체중이 증가한다. © 제공: 코메디닷컴[사진=게티이미지뱅크] 불규칙한 호르몬, 근육 손실, 스트레스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50대에 대략 20㎏의 체중이 불어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증가하는 체중은 모든 사람이 반드시 겪어야 하는 필연적 현상은 아니다. 식이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진대사 측면에서 본 피해야 할 뱃살 만드는 식습관과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뱃살 빼..

코로나에 걸리면 냄새 못맡는 이유 밝혀졌다(연구)

© 제공: 코메디닷컴[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후각을 잃은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나 된다. 다른 호흡기 질환과는 달리 코로나에 감염되면 후각을 잃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 때의 후각 상실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직접적인 작용 때문이 아니라, 감염에 따른 염증으로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후각 상피의 염증- 뉴런 손상- 축삭 돌기(뇌에 전기 자극을 보내는 뉴런 부위) 숫자의 감소- 후각 망울(후구)의 기능장애 등 과정을 거쳐, 코로나 감염자가 후각 상실로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후각 망울은 냄새 정보를 옮기는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영역인 뇌 기저부에 있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