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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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프로바이오틱스, 염증 개선..피부알레르기질환 치료 가능성"

연세의대 권호근 교수·포항공대 임신혁 교수 연구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체내에 들어가 유익한 효과를 내는 유산균 등 프로바이오틱스로 아토피 피부염 등 염증성 피부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권호근 교수와 포항공과대학 생명과학과 임신혁 교수, 이뮤노바이옴 공동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 프로바이오틱스가 아토피·접촉성 피부염에서의 염증 인자를 크게 줄였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소화기 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질환, 감염질환, 암은 물론 비만과 당뇨 같은 대사질환 등에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아토피나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염증성 피부 알레르기 질환의 경우 환자의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염증 반응을 ..

100세까지 걸을 수 있는 방법

100세까지 걸을 수 있는 방법 사람은 며칠만 못 걸어도 우울증에 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폐인이 된다. 노년이 되면 결국 걸으면 살고 못 걸으면 죽는다.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 ��️첫째. 1. 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라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72.6%는 단백질 섭취가 결핍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 단백질은 젊음과 정력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 인간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 남자는 하루에 60g의 순수 단백질이 필요하다. 우리가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얼마나 많은 양의 고기..

염색약, 생선.. 예상치 못한 사이 쌓이는 '중금속'

금속은 음식 섭취나 생활 환경, 황사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주로 수은은 방부제, 석유제품, 염색약, 살균제, 생선 등을 통해 노출된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중금속 중독은 관련 물질을 다루는 공장 등에서 발병하는 직업병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일상 생활에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 중금속에 노출된다. 중금속이 축적되어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미세먼지에만 해도 납, 아연, 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다. ◇다양한 경로서 노출…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중독’ 주의 중금속 중독은 중금속염이 체내에 흡수 및 축적되어 일으키는 중독을 일컫는다. 중금속이란 비중이 4~5 이상인 금속을 가리키며, 일반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것이 많다. 대표적인 중금..

우리 몸속 2kg의 미생물이 코로나19를 물리친다

마이크로바이옴의 면역력 연구 활발.. 약품 개발도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 극복의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몸의 미생물을 다 합치면 체중의 1~3%를 차지한다. 약 1.5~2kg 정도로, 거의 장기 하나 정도의 무게다. '미물'이라 치부했던 과거 인식과 달리, 미생물은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면역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처럼 장기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체내 미생물 환경을 '마이크로바이옴'이라 부른다. 최근엔 마이크로바이옴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질환을 이겨내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치료·후유증 완화, '미생물'이 관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 세포에 침투하기 위한 경로로 'ACE2' ..

살 빼려면 아침 먹어라? 헷갈리는 건강상식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건강상식 정보가 워낙 넘쳐나는 탓에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웹엠디는 건강에 관련된 대표적 오해들을 소개했다. 1. 하루에 물은 꼭 8잔 마셔야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강에 좋다. 그러나 몇 잔을 마시는지 굳이 셀 필요는 없다. 갈증을 느끼지 않음에도 강박적으로 물잔 수를 세면서까지 마셔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꼭 물을 마시지 않더라도 수프, 과일, 야채와 같은 수분이 풍부한 음식과 주스, 차, 커피와 같은 음료들도 수분 보충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만, 소변의 색이 어두운 노란색이거나, 소변을 보는 간격이 불규칙할 경우 혹은 활동적이거나 지나치게 ..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소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 1. 책이나 컴퓨터 모니터, TV는 눈높이보다 낮게 TV나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위에 위치에 있으면, 눈을 크게 떠야 하기 때문에 안구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함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니 TV나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아래로. 2. 30분에 한 번씩 눈을 감자 컴퓨터 모니터를 장시간 응시할 경우 눈은 혹사당한다. 이때 눈을 한 번씩 감아주자. 30분 간 모니터를 응시했다면 3~5분간 가볍게 눈을 감아주는 것만으로도 피로감이 훨씬 줄어든다. 컴퓨터 모니터와 눈의 거리는 40~70cm가 적당하다. 3. 불 끄고 TV시청은 금물 집에서 불을 끄고 TV를 보거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영상을 보는 습관은 눈 건강을 해친다. 강한 빛이 안구에 직접 닿아 눈 건강을 악화시키기 ..

금보다 귀한 양파의 8가지 효능

금보다 귀한 양파의 8가지 효능 1. 감기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 2. 귀가 아플 때 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 양파가 귀 안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항체치료제가 '게임체인저' 되기 어려운 까닭

[코로나19 팩트체크] ●가벼운 코로나19, 중증으로 진행 안 되게 막는 약 ●감염 후 일주일 이내 투약해야 제 효과 발휘 ●해외 언론 “무증상자는 안 쓰고, 중환자한테는 못 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지난해 10월 18일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을 방문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으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우리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가 며칠 전 허가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한 말이다. 정 총리는 이어 "탄탄한 K-방역에 치료제, 백신이 차례로 가세하면 우리는 어느 나라보다도 먼저 코로나19를 극복할 ..

된장의 다양한 효능

된장의 다양한 효능 ① 항암효과 발효식품 가운데서도 항암효과가 탁월. 끓인 경우에도 항암효과가 살아있다. 발암 물질을 투여, 쥐를 암에 걸리도록 한 후 된장을 먹인 결과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약 80%나 감소했다고 한다. 된장은 항암 효과는 물론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② 고혈압 히스타민-류신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생리 활성이 뛰어나 두통을 경감시키고, 혈압을 저하시키면서 고혈압에 효험이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줌으로써 혈관을 탄력있게 해준다. ③ 간기능 강화 간 기능 회복과 간 해독에도 효과. 간 독성 지표인 아미노기 전이 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린다. ④ 노인성 치매 예방 콩 속의 레시틴은 뇌기능 향상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은 기능성 물질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