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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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모더나 붉은 팔 이어 얀센 붉은다리..코로나 백신 부작용 속속 나타나

얀센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부어오름과 가려움증 증상이 나타난 리처드 테럴의 팔과 다리./출처=트위터 [서울경제] 미국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74세 리처드 테럴은 지난달 6일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3~4일 정도 지나 그는 팔 부분에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가려움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번졌고 급기야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손과 발이 부어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19일 병원을 찾았을 때 그의 피부 상태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해야 할 만큼 악화됐다. 테럴은 "피부가 따갑고 가려우며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고 호소했다. 31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그에 대한 검사를 마친 의료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각한 피부 반응이 나타난 최초의..

의사들이 일부러?…고혈압 약의 `충격 비밀

의사들이 일부러?…고혈압 약의 `충격 비밀 그들은 한결같이 “혈압약은 밥처 럼 매일 먹어야 한다”는 의사들의 권고를 받고 혈압약을 하루라도 먹지 않 으면 뇌출혈이나 중풍으로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고혈압 치료,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전나무숲)'의 저자 선재광 원장은 고혈압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가 장 큰 이유는 고혈압을 진단하는 ‘절대수치’ 의 폭이 점점 커지고, 병원이나 의 사들이 혈압의 ‘절대수치’에만 의 존해 고혈압 진단을 내리기 때문이라 고 말한다. 사실 고혈압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런 현상으 로 병이 아니며 뚜렷한 증상이 없다는 것. 사람에 따라 어지럼증이나 두통 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한다. 그런데 어느날 우 ..

라면에 계란 넣는 당신에게 경고한다

▲ 저는 라면에 계란을 넣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계란 없는 라면은 허전하지요? 여러분은 한 달에 몇 번이나 라면을 끓여 드시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면' 정말 정말 사랑하죠~ ♥♥♥ 요즘은 '건강', '다이어트' 이런저런 이유로 피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렸을 때 누구나 라면을 맛나게 먹던 기억들이 다들 있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끓일 때 계란을 풀어먹습니다. 저도 계란을 넣지 않으면 무언가 허전했었답니다. ㅎㅎ 미국에서 벌어진 일..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작년 여름 미국에서는 계란으로 인해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면서 5억 개 이상의 계란이 리콜 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매우 경각심을 일으키는 소식입니다. 이 사..

노안으로 오해하기 쉬운 '황반변성' 방치하면 눈에 치명적인 손상 입혀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황반변성은 망막에서 시각세포가 밀집된 부위인 황반이 변해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 수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58% 증가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 노안이라 여기고 방치하기 쉬운데, 중증에 이르면 갑자기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번 나빠지면 회복하기도 힘들어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황반변성, 눈 노화로 색소 줄며 생겨 황반변성의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주원인으로 노화가 꼽힌다. 노화에 따른 노폐물이 축적되면 망막에 저산소증이 나타나 황반 부위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퇴화하게 된다. 망막 근처 모세혈관도 막히게 돼 비정상적인 혈관이 생기게 되..

허정 박사의 건강 명언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나 근거는 없다.한방요법 때도 특별 히 닭고기를 가려야할 이유가없다.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돼지에 게 주는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야채는 익혀 먹어라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 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반드..

'노인 냄새' 줄이는 6가지 생활습관

노인 냄새를 줄이려면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입욕하는 게 좋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 들면 젊을 때 안 나던 고약한 냄새가 몸에서 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이 무엇일까? 피지 속 지방이 산화되면서 만들어지는 '노넨알데하이드'라는 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이 모공에 쌓여 퀴퀴한 냄새를 만든다. 노넨알데하이드는 젊었을 때는 생성되지 않다가 40대부터 노화로 인해 ▲피부의 유익균 감소·유해균 증가 ▲피부 산성화 ▲지질 성분 변화 때문에 만들어진다. 나이 들면 노넨알데하이드를 제거 능력이 감소되는 것도 원인이다. 나이 들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활동량 감소와 신경계 퇴화로 땀 분비량이 줄어 노넨알데하이드를 잘 배출하지 못한다. 노인 냄새는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어느 정도 줄일 수 ..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한국 할머니'에게 유독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빈번한 것도 쭈그려 앉아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던 좌식(坐式) 생활의 슬픈 결과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대거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야채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민족적 체질보다 우선인 것이 음식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족들이 어떤 질병에 노출돼 있는지는 냉장고를 보면 ..

건강의 비결

옛 말속에 건강비결 담겨 있었네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지 건강을 제일 중요한 삶의 덕목으로 친다. “재물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친구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다 잃는 것이다” 라는 서양 속담이 그러하고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 이라는 우리 속담도 이를 대변해 준다. 그렇다면 속담은 그것만으로 그치는 것일까. 의학 발전에 따라 속담에 숨어있는 건강 덕목의 과학적 의미가 재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속담에 숨어있는 건강 비결과 건강 정보를 알아본다. ◆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 한다 동쪽에서 밥먹고 서쪽에서 잠자는 등 떠돌이 생활을 의미하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을 현대의학적으로 해석하면 식사는 채식 위주의 동양(東洋)식으로 하고, 잠은 침대 등을 이용한 서양(西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