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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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 2118

아침밥 대신 습관처럼 마시는 ‘이 음료’… 위 건강엔 독이다?

아침밥 대신 습관처럼 마시는 ‘이 음료’… 위 건강엔 독이다?© 제공: 헬스조선 아침밥은 하루 동안 필요한 에너지원을 공급해주는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매번 아침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간단하게 아침밥 대신 공복에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우유에 든 칼슘과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벽을 자극해 위에 무리를 준다. 또 공복 상태에서 마시는 우유는 위의 연동운동을 자극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지 못하고 빠져나가 열량으로 전환된다. 특히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 위궤양, 유당불내증(유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 등 환자는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을..

‘이 색깔’ 바나나를 먹어라? 장수 돕는 뜻밖의 건강 습관들

녹색 바나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평소 작은 행동으로 전반적인 건강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어딘가 안 좋다는 경고 신호를 보내기 전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더선’이 일반의이자 건강정보 매체 MBE웰니스를 만든 토마스 매튜 박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에 관해 소개한 내용이다. △ 암 위험 줄이는 녹색 바나나 녹색 바나나에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유익한 박테리아는 전분을 지방산으로 전환해 대장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튜 박사에 의하면, 대장암 위험은 대장을 감싸고 있..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靑春이 된다 (김광준, 연세대병원 노년내과 교수)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老化 된다. 인간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가 ? 하는 논리는 예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에는 수명이 120歲로 나온다. (창세기 6章 3節) 현대 의학자들도 비슷하게 125歲 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에서도 현재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이 91歲라고 발표한 것을 보면, 人生 칠십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시대가 온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요즘은 또 '人生 百年 四季節說' 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歲까지가 '봄(春)', 50歲까지가 '여름(夏)', 75歲까지가'가을(秋)', 100歲까지가 '겨울(冬)' 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른다면 70歲 노인은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만추 쯤 되는 것이오..

주변에 널린 발암물질… 이 ‘열 가지’만은 꼭 알아두세요

주변에 널린 발암물질… 이 ‘열 가지’만은 꼭 알아두세요© 제공: 헬스조선 발암물질은 다양한 종류와 형태로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발암물질에 노출되면 체내 DNA 돌연변이가 유발돼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미국 엔비타 메디컬센터 존 오어틀 박사가 ‘폭스 뉴스(FOX NEWS)’에 주의해야 할 10대 환경발암물질을 공유했다. ◇담배미국 암 학회(ACS)에 의하면, 담배는 모든 암 발병의 20%와 연관돼 있으며, 모든 암 사망원인의 30%를 차지한다. 담배에는 약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70여 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다. 담배를 피우면 인후암, 식도암, 폐암, 위암, 간암, 췌장암, 구강암 등 여러 종류의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유기염소유기염소는 살충제에 주로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유기염..

고지혈증 막으려면 밥에 ‘OO’ 넣으세요 [식탐]

고지혈증 막으려면 밥에 ‘OO’ 넣으세요 [식탐]© 제공: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건강식으로 알려진 현미에 비해 수수(사진)의 효능은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수수도 현미 못지않게 영양소가 풍부한 잡곡이다. 수수의 탄수화물 함량과 칼로리는 현미보다 낮은 반면, 단백질과 비타민 B는 더 많다. 특히 붉은색을 띠는 수수는 다른 잡곡보다 항산화물질 폴리페놀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폴리페놀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이 11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수수 추출물은 LDL 콜레스테롤 함량을 대조군보다 최고 51% 억제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현저히 감소시키면서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크게 변화시키지 ..

매일 먹는 과일, ‘이렇게’ 씻으면… 세균 입에 넣는 꼴

매일 먹는 과일, ‘이렇게’ 씻으면… 세균 입에 넣는 꼴© 제공: 헬스조선 과일은 비타민, 섬유질과 같은 영영소가 풍부해 인기가 많은 건강식품이다. 하지만 꼭지가 있는 과일이나 껍질이 있는 과일은 헹굴 때 주의해야 한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과일 꼭지에 세균 많이 서식해과일을 헹굴 때는 과일 꼭지를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딸기, 토마토 등 과일 꼭지엔 대장균 등 세균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이다. 꼭지가 달린 상태에서 흐르는 물에 씻었다간 과육이 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다. 농촌진흥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에서 “꼭지의 대장균군 오염이 높아 대장균 등 위해 세균 검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하는 게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파뿌리, 물에 끓여 마시면, ‘이 병’ 초기에 잡는다

파뿌리, 물에 끓여 마시면, ‘이 병’ 초기에 잡는다© 제공: 헬스조선 몸이 건강해야 새해 시작도 활기찬 법이다. 쌀쌀한 날씨에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쉽게 감기, 독감 등을 앓게 된다. 건강한 한 해를 위해 겨울철 건강에 좋은 차들을 소개한다. ▶파뿌리차=파 뿌리는 맵고 열성이 강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감기 초기 오한이 있고 콧물, 재채기가 시작될 때 마시면 된다. 다만, 파뿌리차는 맛이 강하고 자극적이다. 위산 과다, 위궤양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피하도록 한다. 파 뿌리를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물 1L에 파 뿌리 10g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한 이후 10분 더 끓여서 마시면 된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매운맛이 없어지고, 효과가 떨어진다. ▶생강차=생강은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다. 혈액순환에 도..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 몸에 좋은 음식은?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 몸에 좋은 음식은?©Shutterstock 최근 몇 년 동안 날것의 인기가 증가했다. 균형 잡힌 식단에서 요리된 음식을 위한 공간이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음식을 가장 순수한 상태로 먹는 것이 때로는 건강하고 실제로 더 맛있다. 사진을 통해 날것으로 먹는 것이 더 좋은 음식들 중 일부를 확인해 보도록 하자.

아침엔 요구르트+견과류? ‘이 음식’ 넣었더니 몸의 변화가?

브로콜리는 요구르트에 찍어 먹거나 견과류 등과 함께 먹으면 식감을 높이고 건강효과도 좋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아침에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한 사람도 단백질, 칼슘을 보충하면서 소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산균의 영향 때문이다.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견과류가 꼽히지만 브로콜리 등 채소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요구르트 먹기 전 물부터 마셔야… 왜? 아침 공복에 요구르트부터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건강효과가 적어진다. 미지근한 물을 마셔 위산을 씻어낸 후 먹는 것이 좋다. 물 한 잔은 축 처진 신진대사를 끌어 올리고 수분 부족으로 끈끈해진 혈액을 정상 ..

과도한 ‘건강염려증’, 사망 부른다… 왜?

과도한 ‘건강염려증’, 사망 부른다… 왜?© 제공: 헬스조선 과도한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염려증은 건강에 지나치게 집착하며 실제로 별다른 질환이 없음에도 자신이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심리적 장애다. 건강 불안 장애라고도 불리며, 신체 징후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을 동반하며, 반복적이고 과도한 확인과 예민한 반응, 불안, 공포, 우울감 등을 느낀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1997~2020년에 건강염려증을 진단 받은 4129명과 인구통계학적으로 일치하는 정상인 4만1290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건강염려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84% 더 높았다. 사망 위험은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