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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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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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의 아름다운 여름꽃들

수생식물의 아름다운 여름꽃들 (부산 도심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벗풀 수꽃 벗풀의 암꽃 어리연 부레옥잠 수련 오늘의 명언 불행의 원인은 늘 나 자신에게 있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는다. 나 이외에는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 줄 사람이 없다. 내 마음을 평안하게 가져라. 그러면 그대의 표정도 평화롭고 자애로워질 것이다.ㅡ(파스칼)

아름다운 란타나(칠변화) 이미지

아름다운 란타나(칠변화) 이미지 (부산 초읍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란타나(칠변화, 七變花)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으로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키는 3m까지 자라며, 꽃은 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흰색 등 여러 가지 조합을 이루며 피고, 꽃의 색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때문에 칠변화(七變花)라고도 한다. 꽃이 핀 뒤 열매는 장과로 검은색이며, 강한 레몬향이 나고, 독성이 있으며 잎에서는 자극적인 고약한 향이 난다. 원산지에서는 잡초로 여겨지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150여 종이 란타나속에 해당한다.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화분을 햇빛이 잘드는 곳에 놓는다. 잎에는 키니네 (quinine)과 같은 경련성 성분 란탄닌(lantanine)을..

깨끗한 사랑 기쁜 소식의 나팔꽃

깨끗한 사랑 기쁜 소식의 나팔꽃 (부산 도심속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나팔꽃 (금령(金鈴), 초금령(草金鈴)) 메꽃과 1년생 초본의 덩굴식물로 인도가 원산지 태양을 부끄러워하는 바람둥이 꽃 견우화(牽牛花)··분증초(盆甑草)·라고도 한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하나의 꽃대에 1~3송이씩 달려 피는데 나팔처럼 생긴 통꽃이다. 빛깔은 품종에 따라 홍색·백색·청백색·홍자색·청자색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아침 일찍 피었다가 낮에는 오므라든다. 대부분 나팔꽃은 새벽 3~4시에 봉오리가 열리고, 아침 9시에 활짝 피고, 정오가 되면 시든다 잠시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꽃의 속성을 담아 '덧없는 사랑'이라는 꽃말도 있지만 온 밤을 지새우고 맞이한 아침의 소중함을 담아 싱그러운 아침햇살에 가장 아..

아름다운 여름꽃 깔끔한 이미지

아름다운 여름꽃 깔끔한 이미지 (부산 도심속에서..) (photo by 모모수계) 사계국화 청국화 토끼풀(클로버) 여뀌 닭의장풀 메꽃 코스모스 루드베키아 기생초 부용화 무궁화 나도샤프란 메리골드 천수국 ??? 아스타국화 달맞이꽃 토레니아 해바라기 봉선화 코스모스 범부채 강아지풀 벌개미취 오늘의 명언 삶 속의 아픔은 치유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정하면 할수록 잊으려면 잊을수록 더 생각나고 더 올라옵니다. 부정하거나 저항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허락하세요. 나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아픈 마음에 대한 저항입니다.ㅡ Michael Cretu - Moonlight Flower

기쁨의 연속 인내의 흑진주 맥문동

기쁨의 연속 인내의 흑진주 맥문동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맥문동(계전초, 階前草)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아시아를 원산지로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그 뿌리가 보리의 뿌리와 같은데 수염뿌리가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부추의 잎과 같고 겨울에도 살아 있어 불리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 꽃은 6~8월에 연한 보라색을 띠고 무리 지어 피어나며 열매는 푸른색이 감도는 흑색으로 익는다. 때에 따라 땅속줄기가 흰색 덩어리로 변하는데, 이것을 봄과 가을에 캐서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려 한방의 약재로 쓰기도 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한다. 덩이뿌리를 대엽맥문동(大葉麥門冬)이라고 하며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술을 담가서도 쓰며 술이나 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의 무궁화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의 무궁화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photo by 모모수계) 무궁화(無窮花) 무궁화는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 식물로 200여 종이 있다.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배달민족을 상징하는 꽃이다. 그러나 ‘무궁화를 국화로 한다’라는 법률이나 조례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무궁화가 선택되었다. 1900년경 애국가 가사가 만들어질 때 후렴으로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이 들어가면서부터 애착이 가는 나라를 상징하는 꽃이 되었다 한다. 무궁화의 원산지는 학명으로 미루어 시리아라고 해석되었다. 그러나 원산지가 시리아라는 데 대하여 점차 의문이 제기되고 최근 인도·중국·한국 지방이 원산지라는 설이 유력하다.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

가련하고 순진한 아름다운 채송화

가련하고 순진한 아름다운 채송화 (경남 김해 불암동에서..) (photo by 모모수계) 채송화 쇠비름채송화(포테리카) 겹채송화 채송화(명화,따꽃) 쇠비름과 한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 원산이다. 명화·따꽃이라고도 하며 꽃 한 송이의 수명은 짧지만 다른 꽃이 연이어 계속 피므로 오랫동안 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줄기는 눕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잎은 어긋나며, 잎겨드랑이에 흰 털이 나며 다육질이다. 꽃은 7-10월에 가지 끝에서 1-3개씩 피며 붉은색, 흰색 또는 노란색이며 맑은 날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 2시경에 시들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비가 올 때는 꽃이 피지 않는다. 꽃잎은 5개인데 거꿀달걀꼴이며 끝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꽃자루는 없다. 약으로 쓸 때는 생즙을 내어 환부에 바르거나 짓이겨 붙인다. 주로 외용으..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의 수련꽃

청순한 마음 깨끗한 마음의 수련꽃 (부산 도심속에서..) (photo by 모모수계) 수련(睡蓮) 쌍자엽식물 수련과 다년생으로 뿌리는 물 속에 있고 잎과 꽃은 물위에 나와 있는 부엽성(浮葉性) 수생 식물이다. 밤에 꽃잎이 접어들기 때문에 ‘수련’이라고 한다. 얼마나 잠을 많이 자면 수련이라 했을까. 사람은 잘때 눈꺼풀을 덮지만 꽃들은 잘때 꽃잎을 오므린다. 수련은 개화초기에 흐리거나 해가 지면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꽃잎을 연다. 그래서 수련은 잠자는 연으로 수가 물 水가 아니라 잠잘 睡다. 수련은 공원이나 가정 연못, 실내 물확같은 곳에 잘 어울리며 꽃은6~7월에 피는데 꽃이 3일간 피었다 닫혔다 반복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생즙을 내어 쓴다. 주로 경련,불면증에 효..

참사랑 슬픈추억의 노란석산(꽃무릇)

참사랑 슬픈추억의 노란석산(꽃무릇) (부산 도심속에서..) 꽃무릇(석산) 남부 지방의 절에서 심는 여러해살이풀로 "석산"이라고도 한다. 일본이 원산종으로 뿌리에 방부제 성분이 있어 즙을 내어 단청이나 탱화 그릴 때 섞어 쓰면 좀이 쓸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일본에서는 노란 꽃무릇이 인기랍니다. 수선화과 Lycoris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로 우리가 흔히 아는 상사화랑 한 집안 식물이다. 그래서 통상 상사화라고도 부르지만 그것은 속을 대표하는 명칭이기 때문에 굳이 전체를 통칭하여 부른다면 상사화류 라고 불러야 맞다. 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다. 석산은 가을가재무릇, 상사화는 개가재무릇이라고 한다. 두 꽃을 언뜻 보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