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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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수백명 하객 앞 '눈맞춤'..웨딩사진 꽉 채운 결혼식[스타이슈]

[김노을 스타뉴스 기자] 이승기, 이다인이 럭셔리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이승기♥이다인, 수백명 하객 앞 '눈맞춤'..웨딩사진 꽉 채운 결혼식[스타이슈]© 제공: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불렀다. 이날 두 사람은 하객 수백 명의 축하를 받으며 버진로드를 걸었다. 결혼식에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연예인들이 총출동했고, 본식이 치러진 식장 내부는 이승기, 이다인의 웨딩화보를 비롯해 수많은 꽃으로 꾸며졌다. 하객으로 참석한 지인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식 면면을 전했다. 이승기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

[속보] 법원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정당"…청구 기각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속보] 법원© MoneyToday 부산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금덕희)는 이날 조씨가 부산대의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에 불복해 낸 소송을 기각했다. 1심 재판부가 부산대의 조씨에 대한 입학 취소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내린 것이다. 조씨와 변호인단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 부산대는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조씨의 모친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조씨 관련 '7대 스펙'이 허위라는 판결이 확정되자 신입생 모집요강에 명시된 '허위 서류 제출시 입학 취소' 조항을 근거로 조씨의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 조씨는 같은 해 4월 동양대 총장 표창장 등 허위 스펙이 합격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입학 ..

꼬부랑 할머니는 옛말···어르신 ‘허리 꼿꼿’, 키는 약 3cm 커져

20년 전보다 체격 커지고 ‘바른 체형’ 증가 70~84세 남성 평균 키 165㎝·여성 152㎝ 지하철 종로3가역에 한 노인이 개찰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년 전보다 고령인구의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 체형’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열고 고령자 인체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70~84세 고령 남성 평균 키는 165.7㎝, 여성은 152.1㎝였다. 2003년 조사와 비교해 남성은 2.9㎝, 여성은 2.7㎝ 각각 커졌다. 같은 기간 몸무게는 남성은 61.6㎏에서 66.8㎏, 여성은 55.7㎏에서 56.7㎏으로 변했다. 허리가 굽지 않고 바로 선 이른바 바른 체형 비율도 83.4..

췌장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vs 보호하는 식품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가 쓰는 연료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는 췌장암 세포가 형성되는 것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췌장암은 예후가 불량한 대표적 암이다. 장기의 위치가 깊숙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까닭이다. 종양이 아주 커지기 전까지, 또는 다른 장기로 퍼지기 전까지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것도 문제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과 ‘액티브비트..

진주 남강 '물빛나루쉼터', 국내 넘어 세계서 인정받다

저녁 무렵 경남 진주 남강변에서 바라본 ‘빛의 루: 물빛나루쉼터’의 모습. 노경 작가 제공 경남 진주의 남강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잔잔히 흐르는 강물 속에 ‘21세기 촉석루’가 빛을 밝힌다. 올 3월 남강 산책로에 지어진 ‘빛의 루: 물빛나루쉼터’는 콘크리트 기단으로 건물 하단이 지층에서 떨어져 있다. 멀리서 보면 강물 위에 떠 있는 누각(樓閣) 같다. 오목하게 휘어진 지붕은 촉석루의 곡선을 닮았다. 유리창으로 훤히 들여다보이는 건물 안에는 촉석루를 받치는 기둥처럼 6개의 나무 기둥이 서로 겹겹으로 얽히고설킨 채 지붕을 떠받들고 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달 27일 ‘202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이 건축물을 준공 부문 대상으로 꼽으며 “촉석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공건축물의 예술성을 높였다”고 ..

진주 남강 '물빛나루쉼터', 국내 넘어 세계서 인정받다

경남 진주시는 캐나다의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Wood Design & Building Award)'에 건축물 설계자인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가 '물빛나루쉼터'를 '빛의 루(Pavilion of Floating Lights)'라는 이름으로 참여해 최우수상인 '아너(HONOR)'를 수상하였다고 3일 밝혔다. 진주 남강 물빛나루쉼터 전경. 진주시청 제공© 제공: 노컷뉴스 진주 남강 물빛나루쉼터 전경. 진주시청 제공 '우드 디자인 앤 빌딩 어워드'는 목재 설계 및 건축 분야에서 우수한 건축가를 기념하는 상으로, 캐나다목재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시상식이다. 2022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누리쉼터상을 받은 망경동 남강변의 물빛나루쉼터는 이번 수상으로 한..

무심코 먹는 약, 콩팥 망치는 성분은?

처방약이나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너무 자주 혹은 너무 높은 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들이 있다. 흔히 복용하는 약 중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가진 것들에 어떤 약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소개한 내용을 알아본다. 흔히 복용하는 약 중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을 가진 것들에 어떤 약이 있는지 알아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치료한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스피린(Bayer, Ecotrin), 이부프로펜(Advil, Motrin), 나프록센(Aleve, Naprosyn)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만성콩팥병으..

뜨거운 ‘임영웅 효과’... 코로나 이후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관중 눈앞

올 시즌 관중 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초대형 흥행카드가 등장했다. 수퍼스타 임영웅(32)이다. 인기 가수 임영웅이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 경기에 시축을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매 열기가 뜨겁다. 이미 3만여 표가 팔려나가며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게 됐다. / 뉴스1© 제공: 조선일보 국민적 인기를 누리는 가수 임영웅은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경기에 앞서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안양LG의 팬이었던 그는 서울 공격수 황의조와 친분이 깊다. 황의조가 프랑스 리그에서 뛰던 시절 현지에 가서 응원을 하기도 했다. 황의조의 권유를 받은 임영웅이 서울 구단 측에 시축 의사를 먼저 밝혔다는 후문이..

황영웅, '안 볼 때 없을 때' 팬사랑 집중… '흔들림 없는 팬심 입증'

2023년 14주차 멜론차트 황영웅의 성적표는 트로트차트 6곡 등 총 6회 순위권에 진입하며 논란에도 흔들림 없는 팬심을 증명했다. 황영웅은 2023년 14주차 멜론차트(2023.03.27~2023.04.02)에 6곡의 노래를 차트에 올리며, 특색있는 보이스로 팬들의 사랑을 끌어냈다. 지난 주 멜론차트에 진입한 총 329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6회 이상 진입한 아티스트는 34명(팀)으로 상위 10.3%에 해당된다. 2023년 14주차 멜론차트 - 황영웅© 톱스타뉴스 차트점유율은 0.7%로 차트에 진입한 329명(팀)의 아티스트 중에서 공동 24위다. '안 볼 때 없을 때', '백년의 약속', '인생아 고마웠다', '영원한 내 사랑', '미운 사랑', '빈 지게' 등이 차트에 진입했다. [표] 2023..

“서울대 성악 전공”…손태진, 트로트 가수 도전 포인트?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성악가 출신이라는 점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뉴스7'에 출연한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 손태진은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성악 전공이 트로트 가수 경연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성악 전공을 했다고 해서"라고 입을 열었다. MBN '뉴스7' 화면 캡처© 톱스타뉴스 손태진은 "이게 그냥 악기를 어떻게 사용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트로트 시작하는 성악가들이 많다. 나만의 색깔을, 손태진 표 트로트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에 중점을 둔 것 같다"라고 털어 놓았다. 뿐만 아니라 손태진은 6억원 이상의 상금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고민을 해보지 못했다며 "1대 '불타는 트롯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