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도나도 구취 탈출!!
마주보고 이야기해도 불쾌감없는 사람 되고싶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마주하기 싫은 사람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 중 대화할 때 구취 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고개가 돌려지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구취에 대해 정작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화 도중 날아오는 상대방의 구취, 대화 상대도 지금 나의 구취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한 리서치 회사에서 직장인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중, 자신의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이‘구취’라고 대답한 것이 90%에 육박했습니다. 보통 구취는 치아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치아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자꾸 구취가 나는 경우입니다. 그러한 경우는 내장 질환이 없는 지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위장질환이 있을 경우 위 속의‘이상발효’가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변비나 숙변으로 인해 지방간, 만성 간염 등 간 질환이 있는 경우 대장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 할 수 있다. 또 당뇨병이 있으면 구강건조와 함께 입에서 달고 신 냄새가 나며, 호흡기에 염증이 있으면 비린내나 고기 썩는 냄새가 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질환들은 증상이 호전됨에 따라 구취가 나아지기도 하지만 일정부분 이상은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임파선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과 간의 순환계통, 목 겨드랑이 림프절과 흉관 순환계통, 모세혈관과 임파선의 순환 등 전신의 모든 기관들과 임파선은 밀접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임파 해독을 기본으로 해주어야 한다는 것. 구취는 먼저 선행질환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제거와 함께 환자의 증상과 몸 상태에 따라 대장해독과 간 해독을 겸해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된 악성 구취는 독소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이런 경우는 대장 해독과 임파 해독을 겸하여 치료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의할 점은 간 해독을 한 후에 입에서 구취가 더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1주일 내에 다시 한 번 간 해독을 해야 될 적응증입니다. 마치 집안청소를 하면 청소하는 동안은 먼지가 더 날리는 것과 같습니다. 요즘은 입 냄새 하나로도 직장 내 따돌림이나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면 같이 마주보고 말을 할 수 없는 구취의 당연한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구취 제거, 직장생활의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 숨길수 없는 은근한 불쾌감! 구취 치료법
무더운 여름철. 날씨는 무덥지만 바캉스가 있기에 오가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있는듯합니다. 여름철 휴가에 같이 동반하여 가자는 사람들의 전화가 잦아지는 이 여름에도 박모씨는 고민 아닌 고민이 생기고 만다. 다름 아닌 구취 때문입니다.
활발한 성격탓에 여기저기 모임마다 분위기 메이커인 그는 점점 더 심해지는 구취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지 오랜데, 유난히 올해는 더 심하니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에 VIP고객관리팀으로 발령이 나서 앞으로 직접 고객들과 얼굴을 대해야 하는일 말고도, 결혼할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얼마 후면 찾아 뵈야 하는데 담배도 안 피는 박모씨에게 꼴초란 소문이 있으니 말다했습니다. 전엔 구취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긴다는 말에 콧방귀를 꼈는데, 지금은 그 말이 이해가 갈 정도다. 숨길 수 없는 은근한 불쾌감!!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구취는 치과만의 문제가 아니다
창피하다고 숨기면 더욱 심해지는 질병 구취!!
자기는 잘 느끼지 못해 알고 나면 더욱 민망해지고 신경 쓰이는 구취. 실제로 우리 주위에는 이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처음엔 양치질을 더 많이 하거나 구강 위생 용품을 사용해보는 등 소극적인 시도를 해보지만 별로 큰 도움은 되지 못하는것이 사실이며, 창피하다고 숨길수록 더욱 심해지는 것이 질병. 특히 구취 치료에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구취의 가장 큰 원인은 구강 내의 문제가 대부분 이지만 요즘은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만성피로, 불규칙한 생활, 인스턴트 식품의 잦은 섭취로 인한 비위의 기능 저하가 구취를 일으키는 경우도 상당하다"며 "흔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위장이 나빠지고 가스가 차며 속쓰림이 생기는데 이를 한방에서는 비위에 습열이 생깁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구취가 심해지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구취의 여러 가지 원인 중, 박모씨는 위의 열을 내려주고 위장을 좋게 해주는 해독 처방을 받았고 지금까지 약 한달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입냄새로 인한 자신감 저하가 가장 무서웠다고 말하는 그는 더 늦기전에 치료를 받아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패턴, 건강치 못한 식습관, 스트레스와 만성피로 등으로 소화기 장애가 생기고 그것이 구취까지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바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하겠습니다. 간단히 칫솔질시 백태를 긁어내거나 육류, 마늘 등의 입냄새 유발 음식을 자제하는 것, 과일이나 야채섭취를 주로하고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구취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이며 모두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 구취치료! 왜 필요한가?
사람은 혼자서는 생활을 할 수없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항상 여러 부류의 사람과 수많은 장소에서 접촉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조직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방과의 대화입니다. 비즈니스 활동에서나 이성간의 관계에 있어서도 자기의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을 못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업소, 대화 시에 심한 입 냄새로 인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지 못하고 오히려 불쾌감을 주는 사람들이 더러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방의 대부분은 이를 터놓고 얘기 해주기보다는 아예 대화하는 자리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사자의 기분을 거슬리게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이런 일로 인해 본인은 소위 왕따 당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점점 자신이 없어지게 되며 만남이 두려워지게 되어 종국에는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기도 합니다.
작년에 어느 중견업체에 입사한 새내기 사원 A군은 학교시절 공부에만 전념하느라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가 입사 후 친해진 동료 사원으로부터 구취가 심하다는 얘길 듣고는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사람을 접촉함에 있어 자신감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테지만 심한 구취를 가진 사람에게는 상대방이 얘기해 주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허다하고 설령 이를 알았다고 해도 어찌할 줄 몰라 남에게 드러 내놓고 얘기하지 못해 혼자 마음속으로 고민만 해오는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구취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 우선 구강내의 충치나 염증 그리고 프라그의 양 또는 타액 분비량 등으로 인해 생기는 구취는 치과나 해당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나 문제는 혀에 심한 백태 (설태)가 끼어있다든가 또는 체내의 각종 내장에 질환이 있어 구취가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한방이나 내과 치료를 함으로써 그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구취 예방으로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하기, 양치질시에 혀에 끼어 있는 백태를 함께 긁어내기 등을 습관화하며, 심한 흡연이나, 육류처럼 기름진 음식이나 파, 마늘, 겨자 등 심한 자극성 음식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채소를 많이 취하는 등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 합니다.
내장의 이상으로 인한 구취는 위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정확한 진단과 그에 따르는 치료가 우선임은 물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힘겨운 때에 구취로 인한 스트레스나 말 못하는 고민을 안고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은 하루 빨리 상담이나 치료를 통하여 이를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구취의 원인은 구강관리 소홀했기 때문, 구취 예방수칙 6가지
구취예방 01. 식사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는다 : 식후 입 안에 낀 음식 찌꺼기는 20분이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구취예방 02. 음식은 잘 씹어 먹는다:침의 분비가 활발해져 입안이 깨끗해지고 소화 작용을 도와 위장에서 가스가 발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취예방03. 혀에 낀 설태를 닦아 낸다:설태는 썩은 달걀과 같은 냄새를 풍긴다. 1일 1회 이상 타월이나 가제 등으로 닦아 낼 것.
구취예방04. 대화를 많이 한다:혀 운동이 되면서 침 분비량이 늘어 구강내 자정작용이 활발해진다.
구취예방05. 스트레스를 다스려라:긴장과 피로가 누적되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구취예방 06.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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