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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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5

내년 석가탄신일 하루 더 쉰다…秋 "대체공휴일에 성탄절 등 추가"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대체공휴일에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을 추가하자는 여당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였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합동브리핑'에서 “전 국민의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석가탄신일·성탄절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정부가 위기극복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4가지 방향 중 ‘민생경제 회복지원’ 내용을 소개하면서 나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 6개 부처 대표가 참석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이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추 부총리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허영한 기자 younghan@ 현행법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임영웅, '본죽' 모델 발탁…"바르고 선한 호감형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

따뜻하면서도 바르고 선한 우아한 아우라를 뽐내는 국민가수 임영웅이 '본죽'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한다. 19일 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 본죽이 국민가수 임영웅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죽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에서 사랑받는 특유의 이미지가 브랜드 지향점과 잘 부합하여 본죽의 메시지를 전할 최적의 모델이라고 판단하고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임영웅/팬클럽© 톱스타뉴스 본죽을 운영하고 있는 한식 기업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그동안 예능이나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에서 선보인 임영웅의 바르고 선한 호감형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했다. 본죽과 임영웅이 공통으로 지닌 따뜻하고 선한 가치가 브랜드의 기존 구매층 외에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이런 벌꿀 절대 사면 안 돼...액상과당 넣어 양 4배 늘린 업자 구속

벌꿀 56톤을 227톤으로 만들어 14억 원 상당 판매 식약처, '가짜꿀 같다' 공익 제보 받아 수사 액상과당을 넣어 양을 네 배 뻥튀기한 뒤 '벌꿀 100%'로 판매한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 벌꿀에 액상과당(이성화당)을 대량 혼입해 양을 네 배 늘린 뒤 '벌꿀 100%' 제품으로 판매한 업자가 구속 송치됐다. 원료 구입 기록 등을 남기지 않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했지만 공익 제보에 덜미를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가가 금지된 액상과당을 섞어 벌꿀 제품을 제조‧판매한 충남 지역 A농산 대표 이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20일 밝혔다. A농산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씨는 2019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당 6,000~9,000원대에 구입한 벌꿀에 ㎏..

BBC 월드컵 결승전 분석: 메시는 이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가?

리오넬 메시는 어둠에 잠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앞으로 나아갔다. 계속 손끝에서 달아나 좌절을 안겨주던 월드컵이 드디어 그 손에 들어왔다. BBC 월드컵 결승전 분석: 메시는 이제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가?© Getty Images 아르헨티나의 축구 거장 리오넬 메시(35)는 아랍권 전통 예복 '비슈트'를 입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눈부신 카메라 세례와 화려한 불꽃 속에 마침내 월드컵을 하늘로 치켜들었다. 메시의 꿈이 완성됐다. 반짝이는 우승컵 컬렉션의 빈자리가 메워진 것이다. 역사상 가장 화려한 월드컵 결승전으로 컬렉션이 완성됐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아이콘이 오랜 실망과 좌절 끝에 정상에 도달한 경기였다. 발롱도르 트로피 7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메시 축하해요” 한국의 손흥민, 브라질 네이마르 등도 축하 행렬에 동참 [2022 카타르]

네이마르, 손흥민©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마르, 손흥민 "메시 축하해요:(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의 손흥민(토트넘)과 브라질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를 축하했다. 네이마르는 1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형님, 축하해요”라며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매만지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메시와 그의 팀 아르헨티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에 축하를 보낸 것이다. 조국 팀으로써는 라이벌이지만 같은 클럽 팀 소속인 메시에게 네이마르도 축하를 잊지 않았다. 네이마르는 지난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맞붙었지만, 아쉽게 분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한편, 네이마르의 이번 게시물에는 페더러, 르브론 등 타 스포츠 레전드뿐 아니라 손흥민(토트넘)..

카타르 왕이 ‘축구 황제’에게… 메시 입은 망토 정체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대관식’으로 요약됐다. 클럽 축구에서 주요 대회 트로피를 석권한 메시에게 월드컵 우승은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이른바 ‘고트(GOAT·Greatest Of All Time)’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평가된다. 목표했던 월드컵 우승컵을 안으며 명실상부한 ‘축구의 신’으로 등극한 메시에게 특별한 망토가 전달됐다. 셰이크 타밈 빈 하마다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18일(현지시간) 월드컵 시상식에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주장 리오넬 메시에게 망토를 입혀주고 있다. AFP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리오넬 메시(앞)가 18일(현지시간) 2..

실내마스크 '2단계 해제' 가닥…설연휴前 조정할 수도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완화시점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방역당국은 2단계에 걸친 조정으로 논의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내년초 안정될 경우, 설 연휴 전 1단계로 이행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제공: 노컷뉴스 류영주 기자 18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일부 고위험시설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를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한 뒤, 적정 시기에 모두 전면 해제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1단계 전환 시 착용의무를 유지하는 시설은 의료기관, 버스·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복지시설 등이 유력하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3밀'(밀접·밀집·밀폐) 시설 또는 감염시 중증·사망 확률이 높은 고위험군 이용시설은 최소한의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는 지난 15일 ..

'축덕' 임영웅·MC몽, 아르헨 우승에 감격..."미친 슈퍼스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임영웅과 MC몽이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대한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축덕' 임영웅·MC몽, 아르헨 우승에 감격..."미친 슈퍼스타" [엑's 이슈]© 제공: 엑스포츠뉴스 임영웅은 19일 축구 선수 메시가 게재한 사진에 댓글로 "바모쓰"라고 남기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축하했다. 이날 메시는 FIFA 월드컵 트로피를 든 사진을 게재하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의 영광을 팬들과 나눴다. 평소 '축구 덕후'로 유명한 임영웅 역시 '가자!'라는 뜻의 스페인어인 '바모스(Vamos)'라는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축덕' 임영웅·MC몽, 아르헨 우승에 감격..."미친 슈퍼스타" [엑's 이슈]© 제공: 엑스포츠뉴스 이어 MC몽 역시 메시의 월드컵 출전 장면을 캡처해 게..

尹대통령 '조용한 생일'…참모들 '보드판'·지지자 화환 선물

[the300]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지난해 12월 생일을 맞은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지지자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2021.12.1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만 62세 생일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남동 관저에서 생일 아침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당선 뒤 처음 맞는 생일이지만 대통령실은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다. 이날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참모들은 윤 대통령의 생일 선물로 참모진 한사람 한사람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대형 보드판을 준비했다. 수석비서관들과 비서관들이 각각 보드판에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해 집권 2년차를 맞는 각오를 담았다. '참모들의 직언을 잘 들어줘서 감사하다' '국민을 위해..

김기현, '윤 대통령 49재 불참' 비판에 "유가족 앞세우는 인면수심 정치"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사진 제공: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참사 49재 추모제에 참석하지 않은 걸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비판에 나서자,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유가족을 앞세우는 인면수심 정치를 그만하라"고 맞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오전 자신의 SNS에 "마치 대통령이 유가족들에게 등이라도 돌린 듯 자꾸 상처를 헤집는 민주당의 행태가 목불인견"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4일 참사 추모 위령 법회와 5일 위로 예배, 7일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가 세 번이나 이어졌다"며 "대통령에게 삼년상이라도 치르라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또 "저는 역대 대통령들이 국가원수 자격으로 사건·사고의 49재에 참석했다는 보도를 접한 기억이 없다"며 "금도를 지키라"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