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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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6

벤투는 '4년 더' 원했다... 직접 밝힌 한국축구 떠난 이유

한국축구를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뒤 떠난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전 대표팀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한국을 더 이끌기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계약 기간에 대한 이견 탓에 결국 한국축구와 동행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벤투 감독이 직접 밝힌 한국축구와 결별 배경이다. 벤투는 '4년 더' 원했다... 직접 밝힌 한국축구 떠난 이유© 제공: 스타뉴스 벤투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자국 언론인 포르투갈 헤코르드와의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지난 4월 재계약과 관련해 처음 대화를 나눴고, 당시 협회 측이 우리와 동행을 원했다"며 "다만 9월에 열린 협상에선 계약 기간을 두고 협회와 이견이 있었고 결국 그때 마음을 굳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재계약 협상 당시 축구협회는 ..

'저력 증명한' 송중기 "'재벌집', 긴 여정의 끝..시청자 반응 감사"

송중기가 믿고 보는 배우 그 이상의 저력을 증명했다. '저력 증명한' 송중기 "'재벌집', 긴 여정의 끝..시청자 반응 감사"© 제공: 스타뉴스 올해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윤현우와 진도준, 두 인생에 걸친 송중기의 긴 여정도 드디어 막을 내린다. 그간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송중기의 활약은 가히 대단했다. 방영 전부터 쏠린 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듯 대체불가한 연기력과 시대를 초월하는 비주얼로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먼저 순양그룹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로서의 송중기는 캐릭터가 가진 냉철한 카리스마와 치밀하고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게끔 했다.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눈..

이종석, MBC 연기대상 받고 더블로 [Oh!쎈 초점]

[OSEN=연휘선 기자] "묻고 더블로 가". 배우 이종석이 '빅마우스'로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두 번째 대상을 탈 전망이다. 이종석, MBC 연기대상 받고 더블로 [Oh!쎈 초점]© 제공: OSEN '2022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8시 30분에 아나운서 김성주와 소녀시대 수영(최수영)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치러진다. 한해 MBC 드라마를 돌아보는 자리에 가장 큰 영광인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이종석이 점쳐지고 있다. 이종석은 올해 드라마 '빅마우스'로 MBC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9월 17일 16회(마지막 회)로 종영한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불후의 명곡` 르네상스를 일으킨 명품 MC 이찬원…역대급 대결 펼칠 `2022 왕중왕전`

`불후의 명곡`이 `2022 왕중왕전`을 향한 아티스트들의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오는 24일(토) 오후 6시 10분 KBS2 TV `불후의 명곡` 방송은 2022년 한해를 결산하며 왕중의 왕을 가리는 `2022 왕중왕전` 특집으로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합을 벌인다. '이찬원' / KBS2 '불후의 명곡'© 톱스타뉴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2022 왕중왕전`은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다양한 연출 장치들이 준비되어 기대를 갖게한다.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더욱 빛내기 위해 대규모 퍼포먼스 군단과 콰이어, 오케스트라, 콘셉트 무대 등이 현장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연말 최대의 SHOW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 왕중왕전' / KBS..

새 마스크 쓴 손흥민, 유럽에 떴다

토트넘(잉글랜드)의 손흥민(30)이 카타르 월드컵 이후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22일 OGC 니스(프랑스)와 홈 구장에서 벌인 친선 경기가 무대였다. 손흥민이 22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 니스와의 경기에서 월드컵 때와 다른 안면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제공: 조선일보 그는 1-1로 맞서던 후반 29분 하비 화이트 대신 전방 공격수로 교체 투입돼 종료까지 16분을 뛰었다. 검정색 안면 보호대를 착용했는데, 월드컵 때 사용했던 마스크보다 더 얼굴에 밀착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시야 방해가 줄어 패스를 수월하게 하는 모습이었다. 역습 상황에선 특유의 질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이틀 동안 열이 나는 증세로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몸놀림은 가벼워 보였다. 손흥..

한 총리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두 가지 기준 충족 시 결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늘 중대본에서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고 있다.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거쳐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국민일보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추세를 이어가는 등 겨울철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의료대응 상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시기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①환자 발생 안정화 ②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불타는 트롯맨’ 또 일냈다…조회 수 탑6 공개

‘불타는 트롯맨’이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새 역사를 쓰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방송 화면 캡처. 크레아 스튜디오 제공.© 경향신문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측은 21일, 황영웅·안율·에녹·신명근·조주한·김중연이 MBN 사상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트로트 판의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이 ‘조회 수 TOP6’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첫 방송 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명실공히 ‘오디션 스타 제조기’ 서혜진 사단이 선보인 ‘인생역전 트롯 오디션’으로 첫 방송부터 트로트의 2번째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기존 트롯의 판을 뒤집는 초특급 트롯 오디션의 압도적인 위엄을 증명했다. 더욱이 ‘불타는 트롯맨’..

유동규, 이재명에 “너무 웃긴다. 자꾸 거짓말 하면 낱낱이 밝힐 것”

조선일보 김정환 기자별 스토리 • 3시간 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위해 국방부 장관 등을 물색하고, 민주당 윤건영 의원을 소개해줬다고 주장한 것 관련 이 대표 측이 부인하자, 유씨가 23일 “양심이 있느냐. 다음에 또 그러면 낱낱이 밝히겠다”고 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23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민주당 불법 대선 자금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1차 공판 준비 기일에 출석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조선일보 유씨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사건 공판 준비 기일에 참석했다가, 준비 기일을 마친 뒤 법정을 나와 취재진에게 이 같이 말했다. 유씨는 검찰에 자신이 이 대표에게 ..

생일에 찾은 고향서 檢소환 분노 이재명 "가장 몰상식한 尹정권"(종합)

안동서 '민심 경청투어'…"이재명이 그렇게 무서운가" 분노 쏟아내 산불 피해 울진 9개월 만에 방문…민주, 성금 1억7천여만 원 기탁 안동 중앙신시장 찾은 이재명© 제공: 연합뉴스 (서울·안동·울진=연합뉴스) 박경준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2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국민 속으로, 경청 투어'에 나섰다. 이 대표의 행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를 둘러싼 당내 우려가 커지고 검찰의 수사 압박이 가중되자 고향을 찾아 지지를 확인하면서 위안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그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예정된 안동 중앙시장 방문 일정은 애초 상인 등 서민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민생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데 초점..

박보검, FA 나온다… 블러썸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서로의 앞날 응원” [공식]

사진=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배우 박보검이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보검 배우와 긴 논의 끝에 이달 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박보검 배우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당사를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박보검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제나 박보검 배우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보검은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하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