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KBS의 놀라운 선택이 8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흔들었다. 누구도 채우지 못할 것 같았던 ‘전국노래자랑’ 故송해의 자리를 ‘최초 여성 MC’라는 타이틀까지 주면서 김신영에게 맡긴 것. 이상벽, 이수근, 이찬원 등 남성 MC로 거론됐던 빈 자리를 김신영이 채운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놀라움을 안겼다. 김신영은 송해의 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이상벽·이수근·이찬원 아니고?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MC 된 이유 [Oh!쎈 초점]© 제공: OSEN 지난 29일, KBS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의 故 송해 선생님을 잇는 후임 MC로 김신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다. 1988년 5월 8일부터 34년 동안 ‘전국노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