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芝蘭之交)

깊고 진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트로트 황태자 가수 임영웅이 부른 '그날들' 무대 영상이 1200만 뷰를 돌파했다. 2020년 10월 16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그날들 사랑의콜센타'라는 영상이 게재되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속에는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 보컬의 신 특집 임영웅이 '그날들'을 섬세하고 풍부해진 감정으로 뮤지컬 한편을 보는듯한 감동을 줬다. © 톱스타뉴스임영웅/팬클럽 임영웅은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듯 반 키를 올려 부르며 한음 한음에 대한 음정뿐만이 아닌 감정과 가사가 기가 막힌 감성 장인. 가사 전달의 장인이라 할 수 있으며 임영웅의 표정을 봐야 이 노래의 진정성 또 한 느끼게 된다. 임영웅의 애..

-박 전 국정원장 “권성동, 김건희 ‘언니들’ 발언 공개는 난센스 코미디" △앵커: 여의도 초대석 '정치 읽어주는 정치 9단' 매주 금요일 KBC 여의도 스튜디오를 찾아주시는 금요일의 남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원장님 안녕하세요. ▲박지원: 안녕하세요. 국정원장이라고 부르지 마시고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그냥 실장이라고 부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앵커: 그 호칭이 제일 마음에 드시나요? 그럼 실장님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윤석열 대통령 발언부터 좀 짚어볼까요? 몇 가지 말씀을 했는데 출근길에 전임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의원 보복 수사 정치보복 논란에 대해서 "민주당 정부 때는 안 했습니까?"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거 어떻게 보면 보복 수사를 했다고 자인한..

'유튜브 음악 차트 및 통계'에 따르면 지난 주(6월 10일 ~ 6월 16일) 유튜브코리아 인기뮤직비디오 1위는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이다.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은 조회수 4,143,625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Yet To Come'은 차트에 처음 진입했다. 이어 2위에는 임영웅의 '무지개'가 올랐다. '무지개'는 차트에 첫 진입했으며, 조회수는 1,820,447회로 집계됐다. 3위는 임영웅의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차트에 7주째 머무르는 중이며, 조회수는 1,153,083회다. 이어 4위는 임영웅의 '평생 잊지 못할 눈물의 순간 @창원콘서트 | 임영웅'으로 '평생 잊지 못할 눈물의 순간 @창원콘서트 | 임영웅'은 차트에 2주째 머..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멜론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영웅, 6월 19일 멜론 TOP10 점령…역시 대세 19일 오전 8시 멜론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이 부른 노래들이 멜론차트 상위권에 다수 진입했다. 1위 ‘우리들의 블루스’, 2위 ‘사랑은 늘 도망가’, 3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4위 ‘무지개’, 5위 ‘아버지’, 6위 ‘이제 나만 믿어요’, 7위 ‘손이 참 곱던 그대’, 8위 ‘사랑해 진짜’, 9위 ‘A bientot’, 10위 ‘연애편지’ 등이 멜론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멜론차트 TOP100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 ©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영웅, 6월 19일 멜론 TOP10 점령…역시 대세 이러한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

현재는 아름다워’가 눈물 폭탄을 예고했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현재는’ 당당했던 서범준 극단적 선택? 눈물 폭탄 예고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극본 하명희) 측은 6월 19일 막내 수재(서범준 분)이 계속되는 수난에 극단적 선택을 한 듯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재(서범준 분)는 무모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눈물을 훔쳤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제쳐 두고 친구 창열에게 헬스장을 인수받기 위해 총력을 다했던 수재. 헬스장을 성공적으로 경영하면 유나(최예빈 분)와의 계약 결혼 거짓말도 만회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대출까지 받은 돈 전부를 날리게 됐다. 일말의 희망으로 여기저기 수소문해 봤지만, 망..

가수 이찬원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의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 경향신문가수 이찬원. 스카이이앤앰 이찬원은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의 MC를 맡아 트로트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방송인 도경완과 공동 MC로 진행을 맡아 환상의 입담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미 KBS2 ‘불후의 명곡’, 랭킹 뮤직쇼 ‘도원차트’ 등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트로트 가수로서 트로트에 대한 지식을 발휘해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 경향신문가수 이찬원. 스카이이앤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18일 K-POP 공연에 이어 2일차에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대면공연을 진행하여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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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RM(왼쪽), 정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잠시 개별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힌 뒤 일각에서 제기된 해체설에 직접 심경을 전했다. 정국, RM은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위버스 등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해체하지 않는다"라며 "우린 영원하다"라고 직접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14일 공식 유튜브 방탄TV를 통해 영상을 공개하고 당분간 솔로 등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팀의) 방향성을 잃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지금보다 더 나은 7명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단체 활동 잠정 중단이 일부에서 해체 수순으로 받아들여지자 멤버들은 "씁쓸하다"라며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즉..

▲ 1992년 '파 앤드 어웨이' 프로모션으로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을 당시 톰 크루즈.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톰 크루즈(60)가 한국에 다시 옵니다. 그것도 무려 10번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째 명맥이 끊긴 할리우드 스타드의 내한 레드카펫 행사의 첫 시작을 역시 그가 끊습니다. 그것도 일정을 하루 앞당겨 하루를 더 한국에 머뭅니다. 역시 톰 크루즈입니다. 한때 흥행 부진과 가정사, 종교 문제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던 톰 크루즈지만 그를 향한 한국팬의 애정은 남다릅니다. 그의 애정 표현 역시 남달랐어요. 인터넷엔 그의 미담이 줄을 잇습니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프로모션의 원조로 불리는 그의 한국행은 여러 모로 특별합니다. 정성스런 팬서비스로 이름난 '프로내한러' '친절..

[스타뉴스 이수연 방송 작가] /사진=tvN 드라마가 끝났으나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묵직한 한방이 가슴을 때렸다. 이 감정을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 뭉클하고 묵직한 무언가를 세심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나마 진한 여운과 감동, 정도면 근접하게 표현한 게 되려나?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마지막 종영까지 보고 난 이후의 감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미 다들 아시다시피 다른 드라마에 주연급을 할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이병헌, 차승원, 엄정화, 이정은,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박지환, 최영준에 김혜자, 고두심 대배우들까지. 이 드라마엔 조연이 없고 모두 주연들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실제 이야기 구성 때문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