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떠난 TV조선, 끝없는 자기 복제로 생명줄 늘리기에만 급급 [TEN스타필드]
'사랑의 콜센타'(왼), '국가가 부른다'(오) ./사진제공=TV조선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사콜', '뽕숭아학당' 못 벗어나는 TV조선, 임영웅 없는데 흥할리가 가수 임영웅, 송가인 등 스타 장사에 의존하던 TV조선 예능의 한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참신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똑같은 포맷의 스핀오프만 선보이며 꺼져가는 화력에 심폐소생술을 가하는 것. 이렇듯 계속된 자기복제는 이젠 시청자들에게 익숙함이 아닌 식상함만을 안기고 있다. 오는 17일 TV조선은 '내일은 국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