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의 선물을 여자친구에게 줬다는 의혹으로 팬 기만 논란에 휩싸인 가수 이솔로몬이 입장을 밝혔다. 16일 이솔로몬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조금 늦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온전히 말할 수 없는 사실, 추측과 과장에 불어난 소문부터 제 삶에 일어났던 일들, 차마 입에 담고 싶지도 않을 만큼 파렴치한 일까지.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일들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현재 심경을 밝혔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팬 선물을 여친(추정)이 대신 인증하게 두는 신인 가수'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 작성자는 "데뷔 4개월 된 내 가수가 옷이 많이 없는 것 같길래 '패피'(패션 피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팬들이 옷 선물을 엄청 보냈다"며 "그런데 그의 여자친구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