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3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생각에도 리듬이 있어야 한다 숨은 한 번 들이키면 반드시 한 번은 내쉬어야 한다. 제아무리 욕심 많은 사람이라도, 숨을 두 번 들이쉬고 한 번 내쉬며 살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들이킨 만큼은 내쉬어야 한다. 숨은 재산처럼 모아서 쌓아둘 수가 없다. 들이킨 숨을 모으기 위해서 내쉬는 숨을 참는 사..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3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0
무학대사님 조선의 태조는 누구나 다 아는 바와 같이 이 성계(李成桂)이다. 그는 날로 부패해 가는 고려왕조를 탄식하여, 청운의 뜻을 품고 팔도강산을 두루 다니며 무예를 연마하고 정신을 단련하는 등 명산과 유서깊은 사찰을 찾아다니며 천지신명과 제불보살님의 가호를 빌기도 하였다. 한때 그가 함경도 안변..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20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멋진 중년의 작은 소망 하찮은 작은 것입니다. 커다란 그 무엇을 바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실행할 수 없는 무형의 그 무엇도 아닙니다. 단지 이 나이에 소꿉놀이 같은 작은 꿈을 꾸는 것은 서로 함께 꿈을 키우며 살아가길 바람 하는 것입니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다독다독 서로 마음이 엇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19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따뜻한 마음으로 손잡아 주세요 때로는 작은일에 작은손짓 하나에 평범한 말 한마디에 우리의 가슴이 찢어지고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게 합니다 혹 그리할지라도 한 번만 더 손잡아 주세요 당신의 마음을 남들이 알지 못하기에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한 번만 더 따뜻한 마음으로 손을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18
내겐 한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떤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 않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번 내게 기회를 줬음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는 절대 멍청한 짓은 하고 싶지 않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한다 해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18
임이 입으실 옷 임이 입으실 옷 안 백 수 아지랑이 실오라기 봄바람에 쑤욱 뽑아 눈물 섞인 시냇물에 휭 구어 산허리에 감아 놓고 조각구름 가져다가 풀밭에 쭈욱 깔고 초록색 가시광선 귀에 걸어 임이 입으실 봄을 꿰맨다 강 건너 산 뒤에 머문 임 봄볕에 그을릴까 모자도 만들고 녹지 않은 가슴 시릴까 속옷도 만들..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18
내 마음의 밭을 가꾸자 내 마음의 밭을 가꾸자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건 간수해야 합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 등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의 기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