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차려진 밥상 잘 차려진 밥상 언제나 그렇지요. 삶이란 것도 사랑이란 것도. 늘 함께할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고 잃어버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는 영화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에서의 대화도 그런 우리의 못남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늙기 전엔 아무도 젊음이, 삶이 좋은 줄을 몰라. 죽기 전엔 삶이 얼마나 고마..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8.26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희망이 살아있는 삶의 향기 진실로 다른사람의 가슴속에한점 별빛으로 빛날 수 있는 한마디작으나 소중한 말만으로도 인생은 외롭지 않게 살 수가 있습니다누군가에게... 내 말을...내 가슴 깊이 묻어둔 말을 털어 놓는 나의 말에 귀 기울리며 진실로 마음을 열 사람진실로 상대의 눈을 쳐다보며이야..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7.23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7.21
흔들림이 없는 사랑 흔들림이 없는 사랑 사랑은 애원해서도 안되고 요구해서도 안됩니다 자기 자신안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사랑의 기쁨이란 끝없는 관용과 용서에서, 아주 드물게 찾아오는 손님과 같습니다 사랑을 자꾸만 확인하고 확인받기을 원하다면 자칫 포장된 사랑과거짓된 사랑으로 다가올 수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7.09
사람의 향 기 흔히 살아온 인품의 향기라고 합니다 순백으로 태어날때 하이얀 백지 마음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공평함으로 첫발을 세상에 내딛었지요 부모님 품속에서 티없이 잘라때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태 人花(인화)라 불러져 맑았습니다 천진한 아이가 웃을때 가장 아름다운꽃입니다 백..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7.08
우리 함께 할때 소중함을 우리 함께 할때 소중함을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 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기 자신을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7.02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오늘 살아서 나누는 사랑 살아 있을 때 서로 사랑할 수 있음은 커다란 축복입니다 모두가 오늘이 부족하여 과거 속으로 떠나고 없는 고요 속에 당신과 내가 그리움 끝에 만나 말없이 포옹을 하고 계절 따라 나란히 걸음을 맞추며 가슴 가득 밀려오는 사랑을 느낄 때 삶은 길을 열어줍니다 미세한 바람..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6.30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법정스님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6.09
따뜻한 슬픔 ... 따뜻한 슬픔 ... 어떤 슬픔들은 따뜻하다. 슬픔과 슬픔이 만나 그 알량한 온기로 서로 기대고 부빌 때, 슬픔도 따뜻해진다. 따뜻한 슬픔의 반대편에서 서성이는 슬픔이 있다. 기대고 부빌 등 없는 슬픔들을 생각한다. 차가운 세상, 차가운 인생 복판에서 서성이는 슬픔들... 조병준의《따뜻한 슬픔》중..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6.05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 마음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자.누군가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것..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