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문학의 정취 4399

행복을 여는 16개의 문

행복을 여는 16개의 문 *비움 내가 좀 덜 가져야 하고 내가 좀 더 손해봐야함이 비움의 인생사임을 안다. *관계 내가 먼저 인사해야 하고 내가 먼저 찾아보고 살 때 관계를 이루는 길을 연다. *습관 그의 생각이 맞을 수 있고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평소 생각을 습관화한다. *긍정 항상 친절하게 다정하게 시비 않고 비난하지 않고 만인만사 긍정하며 산다. *겸손 아는 척 가진 척 잘난 척 내세우거나 앞세우지 않고 겸손한 생활을 행동한다. *돈돈 자신의 돈을 자랑하지 않고 돈이 자신을 자랑하게 하며 돈이 돌고 돌게 하는 삶을 산다. *운동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수고를 귀찮아하지 않고 운동이 삶의 근본임을 믿는다. *행동 아는 게 힘이 아님을 믿으며 행동이 삶의 최우선 법칙임을 평생의 인생관으로 삼는..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智慧)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智慧) 아픔과 미움, 괴로움을 지우고 삭히는 지혜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 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

노후가 행복해지는 6계명

노후가 행복해지는 6계명 첫째 ;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 하지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둘째 ; 설치지 말고, 헐뜻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말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해야 편안하다. 셋째 ;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 하느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의 부도덕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넷째 ;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말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베풀고, 좋은 일 많이 ..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익자삼우 빈자삼우(益者三友, 貧者三友)~ 세계적 갑부였던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이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니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을 한탄을 하며 크게 후회 하였다고 한다. 내가 친구가 없는 이유는 내가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 좋은 친구를 얻는 일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기에 달렸다 예로부터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할 사람으로는 五無를 들고 있다. 무정(無情), 무례(無禮), 무식(無識), 무도(無道), 무능(無能)한 인간을 말한다. 그렇다면 과연 참된 친구란?. 논어에 공자님이 제시한 세 가지 기준이 나온다. 먼저 유익한 세 친구 익자삼우(益者三友)는, 정직한 사람, 신의가 있는 사람, 견문이 많은 사람이다 반면 해로운 세 친구 손자삼우(損..

요양병원

요양병원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어떤 의사가 쓴 글이다. 요양병원에 갔을 때의 일들을 생각해 보니 어쩌면 이 의사의 말이 그렇게 딱 들어맞는지 놀라울 정도이다. 그래서 전문가라고 하는 것 같다. ◆요양병원에 면회 와서 서 있는 가족 위치를 보면 촌수가 딱 나온다. ◆ 침대 옆에 바싹 붙어 눈물 콧물 흘리면서 이것저것 챙기는 여자는 딸이다. ◆ 그 옆에 뻘쭘하게 서있는 남자는 사위다. ◆ 문간쯤에 서서 먼 산 보고 있는 사내는 아들이다. ◆ 복도에서 휴대폰 만지작거리고 있는 여자는 며느리다. ◆요양병원에 장기입원하고 있는 부모를 그래도 이따금씩 찾아가서 살뜰히 보살피며 준비해 온 밥이며 반찬이며 죽이라도 떠먹이는 자식은 딸이다. 대개 아들놈들은 침대 모서리에 잠시 걸터앉아 딸이 사다놓은 음료수 하나 까먹고 이..

아름답게 늙는 지혜(智慧)

아름답게 늙는 지혜(智慧) 01. 혼자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02. 남이 나를 보살펴 주기를 기대(期待)하지 말자. 03. 남이 무엇인가 해 줄 것을 기대(期待)하지 말자. 04. 무슨 일이든 자기(自己) 힘으로 하자. 05. 죽는 날까지 일거리가 있다는 것이 행복(幸福)이다. 06.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자. 07. 늙으면 시간(時間)이 많으니 항상(恒常) 운동(運動)하자. 08. 당황(唐慌)하지 말고 성급(性急)해 하지 말고, 뛰지 말자. 09. 기억력(記憶力)이 왕성(旺盛)하다고 뽐내지 말자. 10.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習慣)을 기르자. 01. 나의 괴로움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 말자. 02. 편(便)한 것 찾지 말고, 외로움을 만들지 말자. 03. 늙은이라고 냉정(冷靜)히 대(對..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

★잊히지 않는 소중한 인연★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됩니다. 세 번 만나면 관심이 생기고 다섯 번 만나면 마음의 문이 열리고 일곱 번 만나야 친밀감이 생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합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얼굴이 먼저 떠 오르면 보고 싶은 사람 이름이 먼저 떠 오르면 잊을 수 없는 사람 눈을 감고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

만추 / 공석진

만추 / 석진 늦은 가을을 만취하노라 사랑도 취하고 미움도 취할 때 다가 올 모진 겨울도 취할 수 있으리 화려했던 단풍도 땅에 떨어져 추한 모습으로 구르는데 한번도 화려해본 적 없이 본색을 잃어 가는 나는 농염의 이 가을을 취하지 않고 어찌 보낼 것이냐 그리움도 외로움도 기억 저 편에 한낱 먼지로 사라질 것을 만추에 만추가 서러워 만취하노라

우아(優雅)한 황혼인생(黃昏人生)

우아(優雅)한 황혼인생(黃昏人生) ‘헤리 리버만’은 전시관(展示觀)에서 개인전(個人展)이 열렸을 때, 그의 나이는 101세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시장(展示場) 입구(入口)에서 꼿꼿이 서서 내빈(來賓)들을 맞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흔, 여든, 혹은 아흔 살 먹을 사람에게 이 나이가 아직 말년(末年)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 년을 더 살지 생각 말고, 내가 여전히 일을 더 할 수 있을 지를 생각 해 보세요? 무언가 할 일이 있는 것, 그것이 곧 삶입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노년(老年)을 걱정합니다. 건강(健康)하고 우아(優雅)하게 늙고 싶은 것이 한결 같은 바램입니다. 노년기(老年期)를 우아하게 보내려면 이 3가지를 유의(留意)해야 합니다. 첫째: 영혼(靈魂)의 문제(問題)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편지 아름다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가슴 흐린 날에는 당신이 지어주신 그리움을 읽고 눈 부시게 맑은 날에는 점 하나만 찍어도 알 수 있는 당신의 웃음을 읽고 저녁 창가에 누군가 왔다 가는 소리로 빗방울 흔들리는 밤에는 당신의 눈동자 속에 담긴 기다림 읽어내는 내 생애 가장 소중한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바람 지나면 당신의 한숨으로 듣고 노을 앞에서면 당신이 앓는 외로움 저리도 붉게 타는구나 콧날 아리는 사연으로 다가오는 삼 백 예순 다섯 통의 편지 책상 모서리에 쌓아두고 그립다... 쓰지 않아도 그립고 보고 싶다... 적지 않아도 우울한 내 생애 가장 그리운 편지는 당신이었습니다 여태껏 한 번도 부치지 못한 편지는 당신...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당신이 괜찮은 척 하는 만큼 나도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