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원시(所願詩) 새해 소원시(所願詩)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고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26
삶을 사랑하는 32가지 방법 ☆ 삶을 사랑하는 32가지 방법 ☆ 01. 먼저 웃으며 인사하는 사람이 되라. 02. 샤워할 때는 노래를 하라. 03. 일년의 한번은 해돋이를 보라. 04. 새로운 친구를 사귀되 옛 친구를 소중히 하라. 05. 완벽함이 아닌 탁월함을 위해 노력하라. 06. 비밀을 반드시 지켜라. 07. 상대방이 내미는 손을 거부하지 말라. 08...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25
생각의 뿌리, 행복의 뿌리 생각의 뿌리, 행복의 뿌리 끝까지 성공하여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강하고 두뇌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생각의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다. 즉 자연, 생명, 사랑, 지혜에 튼튼하게 내린 생각의 뿌리가 행복의 뿌리이다.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24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당신에게 줄 것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을 향한 나의 간절한 사랑입니다. 당신을 향한 이 사랑 하나로 나는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칼릴 지브란의 (마음 깊은 곳에) 중에서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24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 이승민 아름다운 당신이기에 - 이승민 (백합) 당신의 순수한 자태 보노라면 뭇 세상의 널려있는 술수와 거짓 순수하게 보입니다. 당신이 맑은 향기 맡노라면 뭇 세상에 떠도는 질투와 시기 향그럽게 느낍니다. 당신이 입을 열고 우릴 바라 볼 때면 그 아름다음에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18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친구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있든 멀리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 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17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 이해인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 이해인 내 허전한 마음을 기도로 채우지 못할 때는 혼자서 산에 오릅니다 하늘을 향해 푸드득거리는 한 마리의 어린 산새처럼 나는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내 단단한 고독을 시로도 녹일 수 없을 때는 혼자서 산에 오릅니다 잃어버린 언어를 찾듯 여기저기 흩어진 작..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17
명절을 보낸후 명절을 보내고 난후 더 쓸쓸한 것 같다. 세월이 흐를수록 명절의 개념이 없어질 듯.. 사회의 분위기 하며 우리가 가진것 중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가까운 이웃들을 불러 차 한 잔으로, 소박한 음식으로 정담을 나누는 것도 때로 삶을 달콤하게 하는 기쁨이다. 큰 것은 아니지만 조그..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09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02
만나지고 싶은 사람 만나지고 싶은 사람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겨울비 오시는 하늘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