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다시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인생은 들풀과 같습니다 아름답게 핀 백합화일지라도 그 꽃이 시들어 땅에 떨어져 썩어져 버리면 누구도 다시 기억해 주지 않습니다 활짝 피어 있을 때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만 떨어지는 순간 쓰레기로 변하고 맙니다 비록 쓰레기로 변할지라도 만물의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3.03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삶 사랑하는 사람이 주는 삶 사랑하는 그 사람이 있기에 이 힘든 이 지쳐 가는 생활들도 힘이 나고 생동감이 솟아나나 봅니다. 내가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사랑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힘들고 지칠 때면 조금만 생각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내 삶이 즐거워지고 내 삶의 희망이 손짓을 하면서 미소짓고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03
봄 소식 봄 소식 여러 날 전부터 네가 온다는 걸 알고 있었어 소식 들었어 찬 바람 이기고 포근한 햇살 가져온다고 알고 있었어 향기로운 꽃향기도 같이 온다고 너는 참 행복하겠다 자연과 모든 이들이 너를 반기니 너를 좋아한다 너는 참 좋은 당신이야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02
꿈이 있기에 꿈이 있기에 나라고 하여 왜 쓰러지고 싶은 날들이 없었겠는가. 맨몸뚱이 하나로 가장 밑바닥에서 부대끼면서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고, 쓰러지고 싶었고, 나 자신을 버리고 싶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나를 버틸 수 있게 했던 힘, 그것은 바로 스스로에 대한 사랑과 긍지였다. 그리고 아주 오..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3.01
사랑은 미워하지 않는 것 사랑은 미워하지 않는 것 날 미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서로 미워하는 마음보다 친구를 위해 사랑의 기도를 해보자. 자신도 그 누구에게 용서받고 사랑받을 때가 있는 것처럼 친구를 사랑으로 맞이해보자.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은 참된 사랑이며 자신처럼 사랑한 친구 친형제 못지않게 의가 깊고..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29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나눔이 있어 좋은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29
생각의 차이 생각의 차이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28
당신과 함께 걸어가리라 당신과 함께 걸어가리라 나는 당신과 함께 걸어가리라. 나무들 우거진 숲속을 해변의 모래밭을 함께 걸어가리라. 지상에서의 우리의 시간이 다했을 때는 저 세상에서도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리라.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27
혼자 살기엔 너무 쓸쓸한 세상 혼자 살기엔 너무 쓸쓸한 세상 무엇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냐에 관계없이 자기안에 그리움의 대상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것은 또 하나의 자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기쁨에 잠기는지 모릅니다.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26
새벽 봄비 - 김정래 새벽 봄비 - 김정래 사랑하는 당신 새벽창가에 이슬같은 빗방울이 비추이더군요 너무나 반가워 창문을 열어보니 내가 그렇게 기다리던 봄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봄비 인지요. 가로등 불빛에 반사되는 새벽 봄비를 보면서 당신은 지금 무얼할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처럼 코끝..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8.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