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은 적혈구의 세포막에 있는 항원인 여러 종류의 당단백질의 유무에 따라 분류되는 혈액의 종류이다.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혈액형이 뭐예요?’라는 질문이 필수일 정도로, 혈액형을 통해 성격을 비롯해 신체적 특징, 체질 등을 가늠해보기도 한다. 사실, 혈액형으로 성격이나 체질 등은 과학적으로 근거나 관련이 없다. 그런데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혈액형에 따라 특정한 질병에 쉽게 걸리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혈액형에 따라 특정한 즐병에 쉽게 걸리는 특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카롤린스카 대학병원(Karolinska University Hospital) 혈액내과 토르스텐 달렌(Torsten Dahlén) 박사 연구팀은 스웨덴 5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혈액형이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