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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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소변 색으로 알 수 있는데.. 췌장암의 증상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췌장암은 여전히 최악의 암으로 꼽히고 있다. 매년 7600여 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지만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도 매우 까다롭다. 아직도 췌장암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증상도 없다. 환자가 증상을 느낄 정도면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췌장암의 징후에 대해 알아보자. ◆ 흡연자는 췌장암 위험 5배 담배 연기는 몸속 구석구석을 돌아 폐암 뿐 아니라 위암, 방광암도 일으킨다. 흡연을 하면 췌장암의 상대 위험도가 5배 정도 증가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가 바로 담배다. 췌장암의 3분의 1가량이 흡연 때문이다. 두경부암, 폐암, 방광암 등 다른 암이 생기면 췌장암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담배를 끊어도 10년 이상이 지나..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득보다 실이 큰 음식이 있다.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과일 통조림 = 제철에 먹는 복숭아보다 캔에 든 복숭아가 더 달다. 설탕 때문이다.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은 “과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설탕물에 담근 통조림 과일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 프림 = 경화유, 즉 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 분자를 첨가해 고체 상태의 포화 지방산으로 만든 기름이 들어 있다. 문제는 경화유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 따라서 심장을 지키고 싶다면 커피에는 프림 대신 우유를 넣어 먹는 게 좋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몬드나 코코아, 캐슈넛, 귀리..

척추 근육 강화에 좋은 운동 자세 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척추를 둘러싼 근육, 즉 코어 근육이 약해진다. 코어 근육이 약화되면 물건을 들거나, 굽히고 비트는 동작이 어려워지고 만성적인 허리통증을 겪게 된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 등의 자료를 토대로 코어 근육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운동 자세를 알아본다. 이런 자세는 포털 등에 잘 소개돼 있으니 참고로 하면 된다. 1. 버드독 버드독(bird dog)은 강아지처럼 엎드린 자세에서 한쪽 팔과 다리를 드는 자세다. 손과 무릎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엎드린다→왼팔을 앞으로 들면서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뒤로 뻗는다→이 때 팔과 다리는 바닥과 평행을 이루도록 해야 한다. 이후 10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5회 반복 한 뒤, 오른팔과 왼 다리로 바꿔준다. 자세를 잡을 때 몸이 옆..

커피 마시면 사망위험 최대 28% 낮아진다

핵심요약 한국인 등 아시아인 하루 커피 1잔 이상 섭취시 사망위험 20~28% 감소 한.중.일.싱가포르 연구진 38명, 4개국인 33만명 대상 12.5년 추적 연구 기존 유럽인 대상 연구 결과와 일치 녹차 섭취시에도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최대 22% 감소 스마트이미지 제공 커피를 마시면 한국인 등 아시아인의 사망위험이 최대 28% 낮아진다는 서울대 등 아시아 연구진들의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가 미국과 유럽 등 서구인의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보고가 나온 적은 있지만 아시아인 수십만 명을 장기간 관찰한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식품영양학과(이정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안윤옥, 유근영, 강대희, 박수경, 신애선)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 코호트 컨소시엄에 참여한 4개국(한국·일본·..

소금은 최고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소금은 최고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소금이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소금은 오히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953년 매니리 박사의 실험오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의학계의 실수입니다.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섭취해서 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만일 소금으로 인한 물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면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소금 2.5그램에 약 0.9mHg상승하는데 (동국대 이무용교수 분석) 이정도는 일상생활중 하루에 40mmHg나 오르락 내리락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있는 혈압상승입니다. 혈압을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심장의 기능과 세포들이..

내 몸에 맞는 견과류는? 효능까지 확인하세요

내 몸에 맞는 견과류는? 효능까지 확인하세요 최근 건강을 위해 견과류를 챙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견과류는 필수 영양소와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듬뿍 들어있다. 견과류는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콜레스테롤과 지방을 감소시켜주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적당량의 견과류 섭취가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 뇌 기능 증진, 항암 작용, 혈당 조절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견과류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적당히 섭취하는 견과류는 어떤 보약보다 든든하다. 3대 견과류로 불리는 호두, 아몬드, 땅콩부터 최근 이슈가 된 마카다미아까지 시중에는 다양한 견과류가 판매되고 있다. ..

귀지, 파낼까 말까?

귀지, 파낼까 말까? 귀지가 많이 쌓인 사람은 청결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기기 쉽다. 귀 속에는 쌓인 먼지와 각종 분비물이 혼합돼 있으므로 위생을 위해 제거해야만 한다는 편견 때문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귀를 파지 않는 것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귀지가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귀지는 외이도에 분비된 땀샘이나 귀지샘의 분비물, 벗겨진 표피에 의해 만들어진다. 귀지에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효소, 라이소자임, 면역글로불린, 지방 등의 여러 가지 성분들은 외이도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먼지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고막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귀가 답답하다고 귀지를 자주 파내면 귓속 피부가 손상할 수 있다. 귓속 피부는 피하조직이..

차라리 안 먹는 게 나은 음식 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득보다 실이 큰 음식이 있다.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과일 통조림 = 제철에 먹는 복숭아보다 캔에 든 복숭아가 더 달다. 설탕 때문이다.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은 "과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설탕물에 담근 통조림 과일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 프림 = 경화유, 즉 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 분자를 첨가해 고체 상태의 포화 지방산으로 만든 기름이 들어 있다. 문제는 경화유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 따라서 심장을 지키고 싶다면 커피에는 프림 대신 우유를 넣어 먹는 게 좋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몬드나 코코아, 캐슈넛, 귀..

싱겁게 먹고, 운동하고…신장 건강 지키는 법 7

우리는 대개 주먹만 한 신장을 좌우 한 쌍 가지고 있다. 콩, 또는 팥을 닮았다고 콩팥으로도 불리는 신장은 노폐물을 걸러 오줌으로 배설하는 기능을 한다. 또한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다. 신장은 외부의 도움 없이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며 그 기능을 수행한다. 하지만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의 몇 가지 질환은 신장의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신장에 계속 손상이 가해지면 만성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신장 건강을 오래도록 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신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약 남용 주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에 주의해야 한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거나, 너무 자주 먹으면 신장..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수칙 10 가지

미국의 ‘타임’이 미국 의사 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에서 내놓은 건강 수칙 열 가지를 소개했다. ◆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몸과 마음, 그리고 인지 건강까지 위협한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사람마다 다르지만 연구에 따르면, 요가나 명상 또는 기도처럼 이완 반응을 끌어내는 활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 역시 스트레스 줄이는 묘약이다. ◆ 가공 식품 가공 식품을 많이 먹으면 비만, 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가공 식품에는 설탕, 소금, 지방, 화학 물질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집에서 요리해 먹는 습관을 들여라. 탄산수나 가당 음료 대신 물을 마시고, 단백질은 식물성 위주로 섭취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 활동 건강을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