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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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혈액-혈관 ‘청소’ 돕는 음식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이면 고지혈증에 이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발전할 수 있다. 결국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으로 악화하게 된다. 음식을 잘 선택해서 먹고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를 깨끗하게 할 수 있다. 어떤 음식들이 도움이 될까? 물론 이 음식들은 개인차가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양파 국립농업과학원 자료를 보면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한다. 피가 잘 흐르게 지원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퀘세틴은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로부터 몸속 세포가 공격당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일산화질소를 배출해 혈관이 굳는 것을 누그러뜨려..

감칠맛 더하는 건강 양념 4

음식이나 음료에 향을 더하면서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양념이 있다. 혈당을 조절하고, 염증을 막아주며, 심장병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말 그대로 인간의 생활과 식사에 양념을 더해줄 뿐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도 향상시켜 준다. ‘유비유티닷컴’이 몸에 좋은 양념 4가지를 소개했다. 1. 고추 매운 고추를 먹었을 때 화끈거리는 것은 캡사이신 성분 때문이다. 입에서는 불이 나는 것 같아도 실제로는 고통을 경감시켜 준다. 영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캡사이신을 패치 형태로 몸에 붙였을 경우 고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오랫동안 캡사이신은 아픔을 일으키는 신경 전달 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 붉은 고추를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고, 식사 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 한다. ..

걸으면 생기는 이득 5

[사진=JV_PHOTO/gettyimagebank]걷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계절이 돌아왔다. 걷기는 어떤 준비도 필요 없고,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 운동이다. 사람이 많은 곳만 피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시대의 요구에도 부합한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 이득 5가지를 정리했다. ◆ 초콜릿 = 단 게 당긴다면? 걸어라. 걷기는 단 것에 대한 갈망을 줄여준다. 영국 엑서터 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5분만 걸어도 초콜릿을 먹고 싶은 욕망이 수그러들었다. 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원하는 초콜릿의 양이 전보다 적은 모습을 보였다. ◆ 유전자 = 유전자 중에는 비만을 부르는 종류가 있다. 그런데 걸으면 그 유전자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 커피'의 조합.. 어떤 변화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직도 아침 기상 직후 물 대신에 진한 커피 한 잔부터 마시는 사람이 있다. 잠을 확 깨는 효과는 있지만 위 건강에는 매우 나쁘다. 음식물이 거의 들어 있지 않은 이른 아침의 위 점막은 독한 위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여기에 카페인이 많은 커피까지 들어가면 위 점막은 상처 받기 쉽다. 그래도 아침에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좋은 방법이 있을까? ◆ "아침 공복에는 상처 받은 '위'부터 달래주세요" 위는 염증이 생기기 쉽다. 짠 음식, 매운 음식에 잦은 스트레스도 위 건강을 해친다. 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는 사람들 중에 위염 환자가 많은 이유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간단한 양치로 입속을 '청소'하는 게 좋다. 그런 다음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자는 동안 축 처진 신진대사를 활성..

"집에 햇빛 잘 들면, 수면 질 좋아진다"

집에 햇빛이 잘 들면 수면의 질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집에 햇빛이 잘 들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햇빛 노출이 수면 및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20명의 참가자는 유리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아파트에서 한 주를 보낸 다음, 유리창에 블라인드가 설치된 아파트에서 한 주를 보냈다. 참가자들은 실험하는 동안 수면 추적 장치를 착용했고, 건강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그리고 연구진은 저녁 5시간 동안 30분마다 참가자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멜라토닌(저녁에 분비량이 늘어나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이 햇빛이 잘 들어오는..

손끝만 봐도 폐암 알 수 있다? 뜻밖의 증상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폐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없다. 암세포가 상당히 퍼지고 나서야 기침, 숨 가쁨,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나 가슴과 전혀 상관없는 곳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폐암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뜻밖의 징후를 정리했다. ◆눈 처짐 = 폐의 윗부분 끝(폐 첨부)에서 종양이 발생하면 얼굴 부위 신경에 영향을 미친다. 한쪽만 눈꺼풀이 처지고 동공이 수축한다. 교감 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호너 증후군이다. 날이 더울 때 얼굴 한쪽에서만 땀이 나기도 한다. ◆어깨 통증 = 폐첨부 종양은 갈비뼈, 척수, 혈관 및 신경으로 퍼진다. 부위 특성상 좀처럼 호흡기에 영향을 주기보단 어깻죽지, 등 위쪽, 팔에 통증을 유발한다. ◆붓기 = 종양이 자라면 상반신의 피를 모으는 상..

질환별 절데먹어선 안되는음식

질환별 절데먹어선 안되는음식 ◆ 고콜레스테롤 + 장어 장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칼로리여서 체력을 급속히 회복하는데 좋기 때문에 대표적인 보신음식으로 다들 알고 계실텐데, 알고보면 장어의 과다한 지방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협심증 등을 악화시킬 수도 있답니다. 또한 담석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도 있구요! 보통 지방은 간으로 흡수돼 쓸개를 거쳐 신진대사가 되는데, 장어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어 지방 대사과정에서 담즙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하므로 이 과정에서 담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tip - 고콜레스트롤이나 담석예방에는 하루 두,세잔의 커피가 좋고, 또 야채,견과류,닭가슴살 등이 좋다고 합니다 ◆ 당뇨병 + 과일 과일의 단맛은 당분 때문에 과일엔 과당 성분을 먹음과 동시에 혈당..

건강 위해 놓치지 말자! 식물성 기름

01 밥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공급원 식탁에 같은 양의 밥(탄수화물), 살코기(단백질), 기름(지방)이 놓여 있다. 이 중 한 가지만 먹고 가능한 오래 버텨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에너지 공급 효율성 측면에서는 무조건 기름이다. 영양소 1g당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4kcal 에너지를 내는 데 비해 지방은 두 배 이상인 9kcal 에너지를 낸다. 그만큼 기름(지방)은 활력 있는 삶에 꼭 필요한 효율적인 에너지원이다. 우리 몸속 모든 세포막이나 조직을 만들고, 호르몬 분비가 잘 되도록 돕는 것도 지방의 역할이다. 지방이 부족하면 세포가 손상되면서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또 호르몬 분비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갑상선 이상 등 여러 호르몬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02 혈관 청소하고 면역력 높여 우리 ..

허준의 동의보감으로 배우는 건강

허준의 동의보감으로 배우는 건강 1. 스트레스 해소에는 토란줄기가 그만입니다. 2. 신장이 약한 분은 달팽이를 달여서 마시세요. 3. 소변 보기가 어려울 땐 가오리가 정말 좋아요. 4. 피로 할 때 인삼대신 잔대(일명백삼)를 드셔 보세요. 5. 고혈압 이 걱정일 때 뽕나무차를 마시세요. 6. 기억력 증진 에 오미자가 좋습니다. 7. 눈이 침침 하면 결명자차를 드세요. 8. 골다공증 예방약 / 포도는 껍질까지 잡수세요. 9. 성인병 예방에 해바라기씨가 그만입니다. 10. 위장,비장 기능이 약할 때 밤을 드세요. 11. 콜레스테롤 이 걱정되는 분 녹차 요구르트 를 드세요. 12. 마음이 불안하고 장이 나쁠 때 사과파이를 만들어 드세요. 13. 감기에는 무,꿀즙은 특효약 이랍니다. 14. 우리 몸의 각종 신진..

건강에 좋고 먹어도 살 잘 안찌는 식품 7가지

건강에 좋고 먹어도 살 잘 안찌는 식품 7가지 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도 늘어난다. 이와 관련해 '위민스 헬스'가 탄수화물 함량이 낮지만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소개했다. 1. 오이 오이에는 수분이 풍부하다. 먹으면 배가 든든하지만, 살찔 걱정은 없다.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껍질을 벗기는 대신 함께 먹는 게 좋다. 2. 브로콜리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엽산과 칼슘이 잔뜩 들어 있는 브로콜리는 실제 먹은 양보다 훨씬 배부른 느낌을 주는 채소다. 살짝 데쳐서 입맛에 맞는 드레싱, 혹은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3. 그리스식 요구르트 단백질은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그리스식 요구르트. 먹으면 혈당을 높이는 법 없이 포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