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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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건강 상식/건강 의학 1491

오이를 먹어야 하는 14가지 이유.

오이를 먹어야 하는 14가지 이유. 오이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야채이며 ‘슈퍼 푸드’라 불릴 만큼 건강에 좋답니다. ① 체내에 수분을 공급해줍니다. 너무 바빠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 한 경우 차가운 오이를 먹으세요. 오이는 수분이 90%랍니다. ② 신체 안팎의 열을 식혀줍니다. 오이를 먹으면 체내의 열을 식혀줍니다. 피부에 오이를 붙이면 따가운 태양빛에 탄 몸의 열을 식혀줍니다. ③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오이의 수분은 체내의 찌꺼기를 쓸어내 줍니다. 규칙적으로 오이를 먹으면, 신장결석을 녹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④ 일일 권장 비타민을 공급해줍니다. 오이는 우리 신체가 하루에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비타민을 갖고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비타민 A, B, C가 있어 몸..

나이 들어 등 굽고 몸 냄새에.. 바꿔야 할 생활습관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화 '미나리'에선 손자가 할머니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중에는 자신을 극진히 돌봐주는 할머니에게 정을 붙이지만 처음에는 냄새가 걸림돌이 된 셈이다. 노년 뿐 아니라 중년에서도 몸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주위에서 동안이라고 치켜세워도 몸 냄새가 심하면 '말짱 도루묵'이다. 등까지 살짝 굽으면 '늙은 중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른바 '노인 냄새'에 등이 굽는 증상, 생활습관으로 바꿀 순 없을까? ◆ 중년 이상의 몸 냄새.. "본인만 몰라요" 중년 이상이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진다. 몸속에서 오래된 것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과정이 저하되는 것이다. 노폐물의 배출 속도도 뚝 떨어진다. 피지 속의 여러 물질들도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겹겹이 쌓일 수 있다. 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 5가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 5가지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혈관 벽에 찌꺼기처럼 침전물이 쌓이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서 각종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데요. 혈관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샐러드나 음식을 먹을 때 살짝 떨어뜨려 먹으면 좋다. 2. 자몽 주스 자몽에는 단백질도 풍부할 뿐더러 비타민c나 식이섬유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펙틴 성분은 혈관에 있는 침전물들을 억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준다. 3. 사과식초 사과식초의 아세트산은 불필요한 지방을 감소시켜주고 펙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노안이라서 침침하던 눈, 갑자기 잘 보이면 '이 병' 의심

노안 때문에 침침하던 눈이 갑자기 잘 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클립아트코리아 노안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것 같다면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 노안은 눈의 수정체가 초점을 제대로 못 맞춰 가까운 것이 잘 안 보이는 상태. 이때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굴절력이 커져서,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한다. 가까운 것이 잘 보이는 것이다. 이처럼 노안과 백내장이 겹쳐서 갑자기 시력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가 전체 노안 환자의 20%, 전체 백내장 환자의 40%를 차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노안과 백내장이 겹쳤을 때 갑자기 좋아진 시력을 유지하는 것은 수 개월에 불과하다. 이후에는 시력이 원래보다 훨씬 나빠진다. 따라서 노안이 있는데 갑자기 가까운 것이 잘 보인다면 백내장..

식사 후 하면 건강에 '독' 되는 행동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점심 식사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습관상 식사 후 꼭 하는 행동들이 있는데, 의외로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무심코 해왔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은 식후 습관 어떤 게 있을까? ♦식후 커피 마시기 식사를 한 뒤에 위에는 음식으로 가득 차 있다. 입가심 겸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식후 바로 커피를 마시면 식도위괄약근이 약해져 역류성식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역류성식도염 증상에는 신물이 올라오는 것, 속 쓰림, 가슴 통증 등이 있다. 식후 커피는 도리어 피로감과 주의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커피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하면 철분이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는다. 철분을 받아들이는 속도보다 몸 밖으로 배출하는 속도가..

癌과 登山

" 癌과 登山 "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되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새벽 1~ 2시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엔 반드시 잠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저녁 11시 이전엔 잠자리에 들 것을 권합니다." 20년간 종양과 싸우며 말기 암환자 2만명을 진료한 서울대학병원 김 박사는 암을 극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의 하나로 ‘잠’을 꼽았다. 김박사는 보약을 지어 주거나 여타질병을 치료해 주는 일반 한의사와 달리 ‘암’ 하나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21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가 ‘수면과 암’에 대해 말을 이었다. “수면은 ‘암’에 영향을 미칩니다. 암중에서도 특히 유..

뱃살이 고민이면 먹어야 할 식품 일곱 가지

[사진=Roman Samokhin/gettyimagebank]손에 가득 잡힐 정도로 불어난 뱃살이 걱정인가요. 나이 들면서 날로 불어나는 뱃살이 고민인 사람이 많다. 주로 앉아서 일하거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혹은 잦은 술자리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쉽게 빠지지 않은 게 이 뱃살이다. 뱃살을 빼기 위해 당신의 식단에 꼭 넣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식품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물론 먹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게 뱃살이다. 운동하는 건 기본이다. 1. 사과 매일 아침을 맛있는 사과로 시작하면 어떨까? 의사와 영양학자들은 이것이 하루를 시작하는 좋은 방법이며 특히 사과와 함께 오트밀을 먹으면 더 좋다고 말한다. 사과는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서 지방을 태우는 데 ..

수박과 토마토는 최고의 조합, 몸에 생길 변화는?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수박은 7월 제철 음식이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먹기 좋게 잘라 놓은 수박은 바라만 봐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수박은 갈증과 피로해소에 좋을 뿐 아니라 강력한 라이코펜 효과로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토마토와 함께 조합을 이뤄 남성을 고통스럽게 하는 전립선의 건강에 일조를 할 수 있다. 수박과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다만 이들 음식의 효과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 무더위에 수박이 좋은 과학적 이유 수박은 수분 함량(91%)이 높고 탄수화물(8%),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철분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몸속에서 잘 흡수되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무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감을 더는 데 좋다. 국립농업과학원 식품정보를 보면..

혈관 건강 지키며 살도 빼는 생활습관 7가지

혈관 건강 지키며 살도 빼는 생활습관 7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로 진행된다. 혈관 벽에 만들어진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지면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으로 발전하고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위험이 커진다. 혈관 건강을 지키며 살도 빼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1) 중년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면 남녀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 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혈액, 혈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음식 조절, 운동을 통해 몸을 관리해야 노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암도 운이다

암도 운이다 지난 6월 11일 코로나 19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7월 2일 2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1차 접종을 받은 이튼 날 특이하게도 열이 오르거나 몸살기운이 나는 것이 아니라 밤새도록 배가 아파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 했습니다.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대장암은 유전이라는데,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돌아 가셨으니 나도 대장암이 찾아와 가야할 때가 온 것이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암(癌)’ 얘기만 나오면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저의 배재학당 74회 동창회 총무를 맡은 친구가 갑자기 대장암으로 암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카톡 방에 올라와 가슴이 철렁 했지요. 의학전문기자로 활약하던 의사(醫師)방송인 홍혜걸 박사(1967~)가 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