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노력의 대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소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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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芝蘭之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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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

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 (2020/11/02) 만추의 [경복궁] 은행나무 (2020/11/02) 11월이 시작되면서 고궁의 가을빛은 더욱 짙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감성으로 빠져 들게하는 매력에 자주 찾게 됩니다. 도심속의 고궁에서 보게되는 샛노란 은행잎의 매력에 11월이 시작되면 매년 찾게되는 경복궁의 은행나무잎은 절정으로 반겨 줍니다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기만 했던곳인데 오늘은 한사람도 보이지않고 백야 혼자만이 나홀로 출사길... 노란 은행잎을 볼때면 "샛노란 은행잎이 가엾이 진다 해도 정말로 당신께선 철없이 울긴가요"라는 옛 노랫말이 생각나며 잠시 감성에 젖어 들곤 합니다. 나홀로 출사길의 설렁함에 좀더 머물고싶은 마음을 접고 경회루로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면서 코로나의 걱..

비밀의 정원 (photo by 월 담)

이런 종류의 사진을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건은 기상 상태이다. 단풍이 남아 있어야하고, 멀리 드리우는 적당한 운해, 그리고 키작은 나무에 서리가 듬뿍 내려야 한다. 이런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1. 11월 초순이 넘으면 곤란하고, 2. 춥고 맑은 날씨에 일교차가 크고, 3. 습도가 많고 바람이 불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운이 좋아야한다. 이곳은 촬영 장소가 비좁아 자리 다툼이 있는 곳이라 우리도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밤 11시에 출발하여 대략 02시경에 도착하였는데 웬걸 벌써 수십대의 삼각대가 늘어 서있다. 어찌하겠는가 이리저리 비집고 들어가 사이사이에 가까스로 삼각대를 설치하고 대기모드에 들어갔다. 지금은 02시 30분이고 오늘 일출 시간이 6시 55분이니 대충 4시간 쯤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

순결하고 청결한 그윽한 국화향기

순결하고 청결한 그윽한 국화향기 부산 가야공원에서 / (photo by 모모수계) 국화(菊花)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중국, 일본이 원산 2,000여 종이 넘는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으나 계속 새로운 품종들을 만들어 정확하게 알수없다. 꽃은 가을에 무리지어 피며 꽃색은 품종에 따라 노란색·흰색·주황색 등 다양하며 크기에 따라서 대국·중국·소국으로 구분한다. 꽃의 지름이 18㎝가 넘는 대국(大菊), 지름이 9~18㎝ 정도인 중국(中菊), 지름이 9㎝가 채 안되는 소국(小菊)으로 나눈다. 꽃은 가을에 두상꽃차례로 무리져 한 송이 꽃처럼 피나, 꽃이 피는 시기는 품종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꽃을 말린 것을 베개 속에 넣으면 두통에 유효하고, ..

부산 천마산의 아름다운 가을산책

부산 천마산의 아름다운 가을산책 부산 천마산에서ㅡ시약산 (photo by 모모수계) 천마산 봉수대 꽃향유 대신동/엄광산 감천 문화마을 부산 시가지 구봉산/민주공원 감천 감천항 다대포 송도해상공원 남항대교 부산 시가지전경 앞쪽부터ㅡ(영도대교/부산대교/부산항대고) 천마산 대원사 청하쑥부쟁이 해국 천마산(부산) 부산서구 남부민동과 사하구 감천동 사이에 있는 산 해발 326m 옛날 이 산에 초원이 우거져 말이 서식할 정도로 뛰어난 자연 조건을 지녔다 하여 천마산이라고 불렀다한다. 천마산 등산로는 4Km로 2시간정도 소요되며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공원 암남공원 남항대교 태종대 용두산공원 자갈치시장 등 체육공원 조각공원과 부산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천마바위 전망대 포토존이 유명하다 오늘의 명언 패배가 찾아왔..

아름다운 매력 우정의 담쟁이덩굴

아름다운 매력 우정의 담쟁이덩굴 부산 도심속에서 / (photo by 모모수계) 담쟁이덩굴(洛石, 地綿) 포도나무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 6~7월에 황록색 또는 엷은 녹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수많은 잔꽃이 취산 꽃차례로 달린다. 양성화이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와 갈라져서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생기는데 이것이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유사종으로 잎이 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인 종류가 있는데 이것을 미국담쟁이덩굴이라 한다. 바위를 감고 올라가 붙어 있는 것이 약효가 있다. 연중 채취할 수 있으나 6~7월에 채취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잎을 차로 하여 마신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