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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33.5% 고공행진, 모녀상봉 명품연기 돋보였다

정부혜 2009. 1. 17. 11:57

‘아내의 유혹’ 33.5% 고공행진, 모녀상봉 명품연기 돋보였다

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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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
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 16일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3.5%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35.2%에 비해 1.7%P 하락한 수치.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해 오던 기세에 비교하면 다소 주춤한 양상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금요일 저녁시간대 외출이 잦은 것을 생각했을 때 시청률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여 다음주 '아내의 유혹'의 시청률이 더욱 기대된다.

지난 2일 30%대 고지를 달성한 '아내의 유혹'은 2주째 30%대를 유지하며 35%대까지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런 추세면 40%대로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아내의 유혹'은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운명' 종영 이후 일일 시청률 면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내의 유혹'에서는 은재엄마 미자(윤미라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은재(장서희 분)와 드디어 마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미자는 "얼굴을 바꿔도 내 새끼는 알아본다"며 은재를 붙잡았지만 복수의 칼날을 거두지 않은 은재는 눈물을 머금고 매몰차게 뒤돌아섰다. 시청자들은 윤미라의 명품 연기에 대한 아끼지 않는 박수를 보냈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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