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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행 연예 2516

'백반기행', 싸이가 팁 40만원 준 백반집? 허영만·서영희도 깜짝!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서영희, 허영만이 7천원 백반 집을 찾았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서영희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싸이가 팁을 40만원 낸 것으로 화제를 모았던 백반집이 등장했다. 앞서 이날 허영만은 서영희와 돼지곰탕에 수육을 먹으러 갔다. 허영만은 서영희에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맨날 죽고 죽이는 고약한 역할을 많이 하셨더라"라고 물었다. 서영희는 "눈에 대한 얘길 많이 들었다. 뭔가 겁 먹어 보이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 보이는 눈이라고 하더라. 근데 사실 별 생각 없고 그냥 안구건조증이라 눈이 촉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삼겹수육이 나왔다. 서영희는 "고기가 되게 부드럽다. 기름이 느끼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허영만은 "삶으면 퍽퍽할 수 ..

영화 '헤어질 결심' 박찬욱 감독 "눈높은 韓관객 반응 궁금..칸 수상보다 떨려"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 참석한 박찬욱 감독 수사드라마·로맨스 각각 100% 표현 감정을 숨기고 돌려 표현하는 사람들 박해일·탕웨이 간 오묘한 감정 그려 한국인만 이해할 수 있는 요소 많아 박찬욱 감독이 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 결심’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칸 수상보다 더 중요한 건 한국 관객의 평가이다.” 지난달 29일(한국시간) 폐막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신작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고 금의환향한 박찬욱 감독이 긴장하고 있다. 2004년 심사위원대상(올드보이), 2009년 심사위원상(박쥐)에 이어 세 번째 칸 트로피를 거머쥔 그도 관객의 예리한 평가를 피할 수 없나 ..

"나에게 넌 행운" 이찬원X황윤성, 서로에게 감동이 된 찐우정(편스토랑)

영상 바로보기 영상 바로보기 영상 바로보기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친구 황윤성과 깊은 우정을 확인했다. 6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황윤성의 집을 찾았다.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황윤성의 집에 들어온 이찬원은 곧바로 냉장고 상태를 점검했다. 이찬원은 전에 해 줬던 반찬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얘는 뭘 해주면 안 먹네”라고 안타까워 했고, 냉장고 정리와 설거지까지 해줬다. 이 모습을 본 김보민은 “우렁 각시, 친정 엄마 같은 느낌으로 다 챙겨준다”라고 감탄했다. 집에서 만들어 온 새로운 반찬으로 냉장고를 채운 이찬원은 매일 배달 음식만 먹는 황윤성이 걱정돼 열악한 주방 환경에도 불구하고 황윤성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찬..

운전중 내려 폐지 할머니 돕자 뒤차들 반응은? [영상]

차에서 내려 40m 가량 손수레 대신 끌어준 남성 1분 동안 경적 한 번 울리지 않은 뒤차들 '훈훈'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한 운전자가 가파른 길에서 폐지 실린 손수레를 끌고 가던 할머니를 도왔다는 훈훈한 사연이 공개됐다. 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나가지도 못하고 뒤에 차들이 밀릴 것 같은 상황에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지난 5월 27일 오후 7시쯤 인천 문학 고속도로 진입로 터널 옆을 지나고 있었다. A씨는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 터널 진입로의 좁은 길에서 폐지 수레를 (끌고) 너무 힘들게 올라가고 있는 어르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A씨가 손수레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어르신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유튜브 채널 '..

'윤 대통령 자택 테러' 협박 대학생.."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 안 지켜 불만"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SNS를 통해 29일 공개됐다. 사진=페이스북 건희사랑 캡처 윤석열 대통령의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온라인 게시물을 올린 대학생이 검거된 가운데 ‘병사 월급 200만원’ 공약이 지켜지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남 거제 주거지에서 붙잡힌 A(19)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나 글을 게시했다”며 “개인적인 불만 표출 방법이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대학 휴학생이며,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1차 조사 결과 A씨의 배후 단체나 공범, 그가 준비한 다른 ..

'IM HERO' 임영웅, 콘서트 티켓 오픈만 하면 전회 전석 매진 [공식]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인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티켓 오픈 전부터 많은 접속자가 몰린 만큼, 오픈과 동시에 약 26000석이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이번에도 전회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했다.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과 광주, 대전 그리고 인천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 자랑은 기본 눈과 귀를 호강시키는 무대의 연속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 세대를 통합시키며 전국 축제의 장을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의 ‘IM HERO’는 떼창과 흥, 감동 다 잡은 셋리스트부터 볼거리 가..

'김혜경 법카 의혹', 식당 등 129곳..경찰 압수수색

관련자 소환 예정..김씨 소환 통보 가능성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와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식당 등 사용처 100여 곳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계는 최근까지 김씨가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식당 등 10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엔 법인카드 사용 내역과 관련된 음식점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백숙 전문점, 중식당, 초밥집, 쌀국수집 등의 식당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대상지 지역은 주로 경기 성남·수원에 집중됐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배우자 김혜경씨.(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김씨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의 자료를 확보한 ..

[전북] 더 견고해진 민주당 독점..국힘, 8년 만에 지방의회 입성

[KBS 전주] [앵커] 대선이 끝난 지 석 달도 안돼 지방선거가 치러졌죠. 대선 때,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줬던 전북의 표심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인데요. 지역 정치 지형,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서윤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북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82.9%,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14.4%, 이번 도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김관영 후보에게 82.1%,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에게 17.8%의 지지를 보냈습니다. 민주당은 재차 보여준 압도적인 지지에, 국민의힘은 높아진 지지율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14명을 뽑는 시장 군수 선거에 지난 선거 때보다 한 명이 많은 11명을 당선시켰고, 더 많은 지방의원을 배출했습니다. 도의원 40명 가운데 37명, 시군의원 백98명..

"웨딩드레스=15만원→父, 많이 때려 화 맺혀" 이효리, '슈스'의 고백 ('떡볶이집')[SC리뷰]

영상 바로보기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떡볶이집' 이효리가 '오빠들'도 감탄한 슈스 마인드를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를 본 지석진은 "우리끼리 이효리가 이상하다고 했다. 어떻게 평생 슈퍼스타일 수가 있냐"고 놀랐다. 이효리는 연습생 생활도 없이 바로 데뷔해 무명 없이 평생을 '톱스타'로 살아왔기 때문. 이효리는 "무명의 설움 대신 유명의 설움이 있냐"는 질문에 "유명의 설움이 어딨냐. 감사하다. 좋은 관심일 때는 감사하지만 가십이나 힘든 일을 알릴 때는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크롭탑, 카고바지 등 패션 아이템부터 유기견 입양, 채식까지 유행시킨 이효리. 이효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유행으로 스몰웨..

'韓 아티스트 최초' 방탄소년단, 美백악관서 바이든 대통령과 의견 나눠…글로벌 영향력 증명

방탄소년단이 한국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백악관을 예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견을 나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한국시간 1일 오전 4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약 35분간 환담했다. 이번 환담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은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방문은 백악관이 '아시아계 미국인·하와이 원주민·태평양 도서 주민(AANHPI) 유산의 달'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방탄소년단을 초청해 성사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의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등을 언급하며 '증오'라는 화두를 던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증오는 단지 숨어 버릴 뿐이다. 선한 사람이 증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