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볼 수 있을까. 6일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 내외가 나란히 참석하면서 정치권에선 이런 질문을 던지는 이들이 늘고 있다. 김 여사가 ‘조용한 내조’에서 퍼스트레이디 행보로 기조를 바꾸는 게 아니냐는 물음이다. © 제공: 중앙일보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젖은 옷을 닦아주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젖은 옷을 닦아주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이날 오전 동작구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검은색 정장 차림에 비옷을 입고 온 김 여사는 윤 대통령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