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낸후 명절을 보내고 난후 더 쓸쓸한 것 같다. 세월이 흐를수록 명절의 개념이 없어질 듯.. 사회의 분위기 하며 우리가 가진것 중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가까운 이웃들을 불러 차 한 잔으로, 소박한 음식으로 정담을 나누는 것도 때로 삶을 달콤하게 하는 기쁨이다. 큰 것은 아니지만 조그..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09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2.02
만나지고 싶은 사람 만나지고 싶은 사람 우연히 마주치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환한 봄날 꽃길을 거닐다가 플라타너스 그늘 길을 따라 걷다가 은행잎 떨어지는 아스팔트를 밟다가 겨울비 오시는 하늘 아래에서도 스쳐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만나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네. 그저 온종일 기다려도 좋을 아름다운 사람이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1.31
사이버 인연 사이버 인연 우리는 아름다운 사이버 인연입니다 님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님이 올리는 글과 음악을 통해서 나는 님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고운 정을 느낄수 있습니다. 님들의 정겨운 마음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을수 없는 사이버 공간 이지만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전할..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8.01.22
사람잡는 것들... 사람잡는 것들... 1.[오해]가 사람을 잡는다. 반드시 진실을 확인하라 2.[설마]가 사람 잡는다. 미리 대비해야 한다 3.[극찬]이 사람 잡는다. 칭찬은 신중히 하고 ,내가 칭찬을 받을때에는 교만하지말라 4. [뇌물]이 사람잡는다. 선물은 받되, 뇌물은 받지말고, 치우치지 말라 5.[정]이 사람을 잡는다 따뜻한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2.13
행복한 사람이란... 행복한 사람이란... ♡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1.19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 사랑은.. 그리울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날들 당신의 내음이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날들 기다리는 시간 마저도 그대 사랑 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 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1.17
소중한 사람이라면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1.16
가을을 마신다. 가을을 마신다. 가을을 열어. 커피한잔에 담아본다 은행잎 단풍잎... 갈대잎도 넣고서 저어서 마셔본다 코끝에 닿이는 가을은 진한 구수함이 가슴을 쉬게한다 들국화잎 따다 하나띄워 한모금 넘기려할제 반가이 ...떠오르는 미소한자락 반기려할새 없이금새 파장을 잃고 맴만 돌고있는 국화잎 한장 상..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1.12
까치밥 까치밥 서리 내리는 마당가에 아름드리 서있는 감나무 앙상한 가지에 루비처럼 빛나는 보석 달고서 아기가 손 내밀어 따려해도 손이 닿지않아 할머니 할머니 저 감 따줘요 하얗게 머리에 서리앉은 할머니 고개를 절래절래 아니된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저 감 따줘요 하얀 갈대꽃 머리에 가득 인 할아.. 문학의 정취/아름다운글과 詩 200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