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을 우러러 보게 하소서. 사랑하는 이가 나를 사랑할 때나 그 사랑이 나를 외롭게 하거나 마음 아프게 할 때라도 사랑하는 이를 품고 사랑하게 하소서. 나의 미련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눈물을 보이지 않게 하시고 나의 어리석음과 무능함으로 사랑하는 이가 슬..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3.12
[스크랩] 하늘을 보고 산다면 하늘을 보고 산다면 우리네 사는 모습 속에 아껴주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시기하기보다 인정하고 배우려는 마음과 더불어 삶을 이루려는 마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미운 마음 때문에 거북한 모습보다는 이해와 사랑이 가득한 마음들로 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네 있는 모습 속..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3.10
[스크랩] 마음이 어느새... 한걸음 사뿐 걸어 봅니다.. 지난 시간이 묻어 납니다.. 다시 또 걸음을 옮깁니다.. 이야기가 발끝에 걸립니다.. 발걸음마다 소리가 들립니다.. 잘 왔다고.. 반갑다고.. 기다렸다고.. 마음은 어느새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잔잔한 미풍은 노래가 되어 따라 옵니다.. 한걸음만 가도 되는 것을 왜 그리 멀리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3.10
[스크랩] 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 곁에 있을 때의 소중함 사람들은 대부분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늘 곁에 있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 곁에 있을 때는 그의 소중함을 모르다가 그가 멀리 떠날 때야 비로소 그가 얼마나 내게 큰 존재였는지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내가 기쁠 때나 슬플..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3.10
[스크랩] 한없이 넓은 당신 한없이 넓은 당신 내가 아는 당신은 마음이 한없이 넓습니다. 당신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 있고 세파에 애간장이 다 녹으면서도 저에게 늘 넉넉한 삶과 웃음을 안겨주는 당신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당신은 무조건 좋습니다. 이유 없이 좋습니다. 늘 함께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 한번 마주치지 못한다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3.02
[스크랩] 험담은 세사람을 죽인다. 한 스님이 젊은 과부 집에 자주 드나들자 이를 본 마을 사람들은 좋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며 스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그 과부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마을 사람들은 스님이 암에 걸린 젊은 과부를 위로하고 돌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혹독하게 비..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2.27
[스크랩]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 유지에 급급하는 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일입니다...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2.19
[스크랩] 우리 친구들 설,즐겁게 쇠시기 바랍니다. 우리 잔나비 친구님들 명절은 즐거운 날입니다. 바빠서 못 만났던 가족들이나 바쁘다고 안부 한번 전하지 못한 친구들이나 모두 한번 쯤 마음으로 만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기쁜 날에는 더욱 쓸쓸하고 서글프고 외로운 친구들도 있다는 것을 마음 한쪽에 새겨 두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2.15
[스크랩]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으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으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도 다 젖으며 피었으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으니 ..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2.10
[스크랩]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좋은 친구 - 법정스님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문학의 정취/감동글 좋은글 2007.02.03